[잡포스트] 김진호 기자 = 외식전문기업 죠스푸드가 새로운 종합분식 브랜드 ’죠스익스프레스’를 런칭하고 전국 가맹점 모집에 나섰다.
‘죠스떡볶이’로 떡볶이 매니아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던 죠스푸드는 매장에서 수만 명의 고객들과 소통하며 개발한 메뉴와 그동안 누적된 노하우를 접목시켜 종합분식 브랜드 ‘죠스 익스프레스’를 고안했다. 시그니처 메뉴인 죠스 국물떡볶이와 직화 고추장 삼겹김밥을 중심으로 다양한 토핑과 함께 새로운 맛의 조합을 느낄 수 있는 종합 분식 메뉴를 판매한다.
논현 본점, 논현 1호점을 통해 시범 사업을 전개한 죠스푸드는 각 매장의 배달 어플 리뷰 평점이 평균 4.9 이상으로 높은 수치를 유지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자 본격적으로 가맹 사업의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죠스익스프레스’ 측은 선착순 가맹 할인 프로모션을 시작하였다.
죠스푸드 관계자는 “원자재 가격 상승, 소비 심리 위축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해 자영업자들이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종합분식 브랜드 ‘죠스익스프레스’는 효율적인 메뉴 구성으로 원가 부담도 줄여 관리, 유지도 용이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죠스푸드 측은 “15년 이상 ‘죠스떡볶이’, ‘바르다김선생’ 등을 통해 분식 업계를 석권해 온 경험을 살려 탄탄한 매장 운영 프로세스를 구축했으며 본사에서 직접 소스를 공급하며 항상 변치 않는 맛을 선보일 수 있다. 가맹점의 매출 신장 및 가맹점주의 성공을 위해 본사 차원에서 마케팅 지원 및 창업 지원을 적극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상의 매출과 창업 성공을 위해 전문화된 브랜드를 운영할 수 있도록 마케팅 지원 및 창업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며 이어 “15년 이상 된 탄탄한 매장 운영 프로세스와 본사에서 공급하는 소스로 최소한의 인력으로도 매장 운영이 가능하도록 시스템화 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죠스익스프레스는 떡볶이 창업에 낯선 초보 창업자를 위해 2주간 밀착 교육을 진행하고 매장 운영능력을 함양하고 있다. 매장 오픈 시에는 죠스푸드 담당자가 파견을 나와 매장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노하우들을 전수하며 각 매장별 맞춤형 컨설팅도 진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