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진호 기자 = 죠스푸드의 해외 사업 브랜드인 죠스TPK(JAWS TOPOKKI)가 일본 오사카와 베트남 호찌민에 이어 미국 L.A 2호점인 K-Town점을 11월 중 오픈 예정이라고 밝혔다.
죠스TPK는 죠스푸드의 글로벌 사업 확장을 위한 브랜드로, 죠스떡볶이, 바르다김선생, 그리고 종합 분식브랜드 죠스익스프레스 메뉴들의 장점을 모아 외국인들 입맛을 겨냥한 브랜드이다.
죠스TPK는 2019년 11월 호찌민에 위치한 배민키친에 테스트 매장 형태의 지점과 2020년 미국 LA 직영점을 론칭한 바 있으며, 미국 LA점은 현지인 인기 매장으로 자리 잡아, 월 최고 매출 2억원을 달성한 바 있다.
죠스TPK 매장은 김밥, 떡볶이, 수제튀김, 돈까스 등 죠스만의 시그니처 분식 메뉴를 판매하고 있으며, 해외에서 제대로 된 한국 분식을 맞볼 수 있다는 점과, 세트 메뉴 등 인원수대로 다양하게 맛볼 수 있는 메뉴들을 개발하여 현지인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죠스푸드 관계자는 "이번 미국 LA 2호점 오픈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해외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죠스의 아이덴티티를 활용한 다양한 메뉴와 브랜드를 개발하고 시도하여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두각을 나타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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