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엑스, 한국약사시험 합격 해외 약사가 직접 지도하는 강의 프로그램 실시
팜엑스, 한국약사시험 합격 해외 약사가 직접 지도하는 강의 프로그램 실시
  • 김민수 기자
  • 승인 2022.11.07 16: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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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김민수 기자 = 미국 의치약대와 한국 약사예비시험 교육 전문업체 팜엑스가 미국 약대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미국 약대 재학생과정의 학업 관리와 한국 약사예비시험을 선행 학습하는 미국 약대 재학생과 한국약사시험 병행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팜엑스가 진행하는 미국 약대 재학생과정의 학업 관리와 한국 약사예비시험 선행학습 프로그램의 가장 큰 특징은 미국, 영국, 호주 약대를 졸업 후, 합격률이 극히 저조한 한국 약사예비시험 및 국가고시 등을 고득점으로 합격한 미국, 영국, 호주 약사들이 직접 미국 약대 재학생들에게 약대 과정에서의 학습과 한국 약사예비시험을 가르치도록 한 점이다.

학업 눈높이에서 시작해서 한국 약사가 되는 과정까지 가장 효과적인 교육을 제공하며 미국과 한국 약사시험 합격의 노하우와 필기 자료까지 제공하는 것이다. 팜엑스 측에 따르면 나날이 미국 약대로 유학을 떠나는 학생들은 증가하고 있고 이 학생들의 거의 대부분이 미국약사 면허를 취득 후 한국 약사가 되기 위해 해외 약사들만 치루게 되는 한국 약사 예비시험에 도전하지만 미국 약대 이수과목과 내용이 한국 약대 과정과 상당히 다르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해 금번 프로그램을 준비하게 됐다.

특히 한국 약사예비시험의 합격률은 3회가 지난 현재까지 20%대 초반에 머무르고 있는 실정이라 미국이나 호주 등에서 약사 면허를 취득 후, 한국 약사시험에 불합격하여 적게는 2년째, 많게는 3년쨰 시험에 재도전하는 약사들이 속출하고 있다는 점이 금번 프로그램을 준비하게 된 계기이다.

한국 약사예비시험을 준비하는 데에 있어서 절대적으로 부족한 시험 정보와 자료 등으로 인해 독학으로 합격하기에는 상당히 어렵기 때문에 많은 해외 약사들이 국내 소수의 학원을 통해 준비하고 있지만 학원들의 등록비용 또한 상당히 부담스러운 금액이라 대부분 약사들이 불가피하게 독학으로 준비하는 것인데 이 부분도 고려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는 것이 업체 설명이다.

팜엑스에 따르면 한국 약사예비시험에 확실히 합격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미리 공부하며 준비하는 것이라고 한다. 많은 수의 시험과목을 미국 약대 재학생 시기부터 조금씩 준비한다면 한국 약사예비시험을 본격적으로 준비하는 시기에 상당한 시간을 아낄 수 있고 당연히 합격 가능성은 높아진다고 전한다.

팜엑스 관계자는 “미국 약대 과정과 약사예비시험을 가장 효과적으로 병행할 수 있도록 해당 과정을 경험했던 미국, 호주 약사들이 직접 교육을 하기 때문에 그들의 시험 관련 노하우와 소위 말하는 족보까지 얻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며 “또한 미국과 한국 또는 미국과 호주 동시 약사들에게 많은 자료와 정보, 노하우, 비결까지 얻을 수 있는 것에 비해 상당히 저렴한 교육비용도 좋은 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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