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정부 탄소중립 지원사업 선정 국비 5억 확보
무주군, 정부 탄소중립 지원사업 선정 국비 5억 확보
  • 정지원 기자
  • 승인 2022.11.08 10: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적상면 행정복지센터 탄소중립 지원사업 탄력
에너지 소비절감으로 목표관리제 감축 목표 32% 달성 가능
내방객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 에너지 사용량 최소화 기대
무주군이  ‘2023년 공공부문 목표관리제 탄소중립 지원 사업’에 선정돼 국비 5억 원을 확보했다. 사진은 무주군청 전경.
무주군이 ‘2023년 공공부문 목표관리제 탄소중립 지원 사업’에 선정돼 국비 5억 원을 확보했다. 사진은 무주군청 전경.

 

[잡포스트] 정지원 기자 = 전북 무주군이 2022년에 이어 이번 ‘2023년 공공부문 목표관리제 탄소중립 지원 사업에 선정돼 국비 5억 원(총사업비 10억 원, 군비 5억 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환경부가 공공부문의 탄소중립 조기 달성 및 선도적인 역할 수행을 위해 공공부문 목표관리제 대상 기관 건물 대상으로 탄소중립 사업을 지원하게 된다.

군은 22년 안성면 행정복지센터에 이어 23년 적상면 행정복지센터의 탄소중립 지원 사업을 추진해 선도적으로 건물의 탄소중립을 실현해 국가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기로 했다.

다음 달부터 본격 추진되며, 적상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내방객, 직원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 조성과 에너지 절감 효과가 뒤따를 전망이다.

·외벽 단열, 전열교환기 등 신재생에너지 시설을 설치함으로써 건축물 에너지 소비량 절감과 공공부문 목표관리제 감축목표(32%)를 달성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무주군청 재무과 임채영 과장은 “2년 연속 탄소중립 지원 사업에 선정되면서 국비를 확보하게 돼 안성면행정복지센터에 이어 적상면 행정복지센터에도 효율적인 에너지 확충으로 건물의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데 큰 효과를 얻게 됐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