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람인더스트리(Ahramindustry), 엡손 DTF VIP 고객 선정
아람인더스트리(Ahramindustry), 엡손 DTF VIP 고객 선정
  • 김민수 기자
  • 승인 2022.11.08 13: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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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우 대표에게 설명 듣고 있는 엡손 고위급 관계자들
▲ 이건우 대표에게 설명 듣고 있는 엡손 고위급 관계자들

[잡포스트] 김민수 기자 = 지난 2일, 아람인더스트리가 엡손의 DTF VIP고객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본사가 일본에 위치하고 있는 엡손은 일본에서 고위급 관계자들이 아람을 직접 방문하여 DTF VIP 선정에 대해서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日엡손의 부사장과 고위급 관계자들과 함께 한국 엡손 대표이사 후지이 시게오 등 한국 엡손 관계자들도 함께 방문하였다.

이날 관계자들은 현장에 대한 궁금한 점에 대한 질의와 함께 엡손 모나리자 ML-8000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었다.

DTF(Direct To Fabric)는 다양한 색상의 잉크를 원단에 직접 분사하는 기술로, 엡손의 자원 소비 저감 기술이다. 사용자에 따라 설정이 가능하며, 출력 효율을 높여준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또한 부품을 줄이면서 폐기물 배출을 감소시키고 있음을 밝혔다.

현재 아람에서는 이러한 기술을 가진 기계를 4대 보유하고 있으며, 생산에 적극 활용하고 으며, 이 외에도 잉크나 또 다른 사업인 컴퓨터 자수에서도 OEKO-TEX 인증을 받은 실을 사용 중이다. 이처럼 아람은 패션계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환경친화적인 방법으로 생산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이건우 대표는 앞으로도 DTF 이외에도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친환경적인 방법에 대해서 계획하고 있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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