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디지털 플랫폼 기업 엔버월드, 월드비전과 투명한 기부시스템 구축 업무협약
NFT 디지털 플랫폼 기업 엔버월드, 월드비전과 투명한 기부시스템 구축 업무협약
  • 전진홍 기자
  • 승인 2022.11.08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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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과 NFT 통합 서비스 기업 엔버월드가 8일 오후 여의도 월드비전 본사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엔버월드는 자체 개발한 CBDC(Central Bank Digital Currency) 특허 기술을 적용한 차세대 레이어3 메인넷을 통해 월드비전이 투명한 기부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월드비전-엔버월드 투명한 기부 시스템을 구축 위한 MOU 체결
월드비전-엔버월드 투명한 기부 시스템을 구축 위한 MOU 체결

양사는 "CBDC 특허 기술 기반의 레이어3 메인넷을 통해 국가적으로 네트워크 환경이 열악하거나, 계좌 개설이 어려운 유저, 나아가 국가까지도 평등하고 자유롭게 경제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네트워크가 차단되어도 결제 및 거래가 가능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엔버월드는 누구나 본인의 디지털 아트를 NFT로 등록하여 가치를 증명하고 그 작품을 거래하여 지속적인 부가 가치를 생산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NFT로 만들어진 김 작가의 작품인 ‘서설(瑞雪)의 서울대 정문’(오른쪽)을 유니세프에 기부하면서 작품 수익금 1억 원을 국제아동을 위하여 사용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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