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최혜진 기자 = 더컬쳐앤의 오프라인 공간 더컬쳐앤라운지에서 지난 14일 '더컬쳐앤라운지 X 글루호텔' 콜라보 네트워킹 파티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앞서 지난 9월 17일에 진행된 첫 콜라보 오프닝 파티 이후 두 번째 콜라보 파티이다. 지난 오프닝 파티에 시너지를 높여 동일하게 1차 장소는 더컬쳐앤라운지에서 1차 장소는 글루호텔 지하 라운지에서 콜라보 파티가 진행되었다.
해당 일정은 금융계열 & 부동산계열 & 세무법인 등 한 주제를 가지고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모여 정보를 공유하고 침목을 다지는 시간이었으며, 약 80명 규모의 행사로 진행 되었다.
모든 파티에는 미니 콘서트가 진행됐으며, 10월 12일 미술VIP갤러리행사에선 더블베이스 이서진 대표 & 피아니스트 밤하늘, 10/14 파티에선 이서진 대표와 그녀의 제자 더블베이스 한승윤, 피아노 구다윤 연주자가 포함한 콜라보 무대까지 선보였다.
1차에서는 종각 더컬쳐앤라운지에서 모두 같은 관심사로 모인 사람들은 삼삼오오 그룹을 이루어 자연스럽게 네트워킹을 이어갔으며, 2차 장소 글루호텔에서는 신나는 음악과 디제잉이 함께하여 분위기가 고조되었다.
오프닝 파티를 시작으로 글루호텔과 이서진 대표가 협약을 맺어, 이와 같은 네트워킹 행사를 매달 둘째주 금요일에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더컬쳐앤라운지는 서로에게 필요한 리소스를 공유하는 것으로 과거 유럽의 문화에 꽃을 피웠던 소셜 살롱을 대한민국 종로에 재현함으로써 K-문화 창출에 일조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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