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명기 기자 = 국민안내양으로 알려진 가수 김정연이 일본 나고야에 뜬다. 김정연은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되는 '한국 페스티벌 2022 in 나고야' 무대에 서며, 김정연 외 가수 성시경을 비롯, 아이돌 및 인기 유튜버들이 대거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3년만에 나고야 중심부에 있는 히샤야오도리 공원에서 개최되는 오프라인 행사로서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한국문화에 대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K-POP과 다양한 전통 예술 공연을 선보이는 한국과 일본 시민의 성대한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김정연은 KBS '아침마당'에서 보여주는 입담과 OBS '발품여행, 숨보명!'에서 보여주는 여행 문화 관련 콘텐츠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어, "금번 나고야에서 펼쳐지는 한일 간 교류의 장에서 민간 외교관 역할을 톡톡히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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