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대한민국국제청소년영화제 성료
제22회 대한민국국제청소년영화제 성료
  • 김민수 기자
  • 승인 2022.11.10 17: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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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김민수 기자 = 대한민국에서 가장 유서 깊은 청소년영화제인 제22회 대한민국국제청소년영화제가 삼 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 6일 시상식을 마지막으로 폐막했다.

지난 4일부터 대전 한밭대 아트홀에서 열린 영화제는 국가 애도 기간으로 인해 계획된 영화제 행사와 축하공연 등이 취소됐다.

정미지 집행위원장은 "준비한 많은 행사들이 축소·취소되어 아쉬움이 크지만 영화제를 기다리는 많은 청소년영화인들을 위해 미룰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수상에는 지역청소년특별상 △너의 친구로 산다는 것-정민하, △소중한-김재현, △열대야-최민채

주연상 △위험한동아리-꼬마tv, △성적-전상민, △유일한 길-조동희, △시월-김다빈

초등부 작품상 동상 △소원나무-아르떼필름, 은상 △캠코더-김지우, 금상 △위험한 동아리-꼬마tv

중등부 작품상 동상 △반장선거-강미승, 은상 △성적-구본재, 금상 △일십백(등)-심재윤,박다현

고등부 작품상 동상 △우정여행-김건우, 동상 △달려-홍예인, 은상 △이프로-강서현, 금상 △클릭-이상윤

대학부 작품상 동상 △시월-박경서, 은상 △탁!하면!구-전재희, 금상 △물어볼게요-전수인

종합대상에는 △유일한길-최현웅이 수상

김경우 조직위원장은 "제22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에 작품을 출품한 청소년 영화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올해는 국가 애도 기간 중 영화제가 치뤄져 아쉬움이 크지만 내년 영화제는 아쉬움이 없는 영화제를 치르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22회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 개막식과 시상식은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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