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민수 기자 = 헬스케어 가전 브랜드 디디오랩(DDO LAB)이 특허 열선을 사용하여 전자파를 완벽 차단한 전기장판 ‘카본탄소매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디디오랩은 국내와 유럽에서 전자파 차단 발연선과 온도조절기 등 특허를 받은 무전자계 열선을 사용했다. 무전자계 열선은 표면의 전기장이 접지로 흘러내려가 전기장이 감소되고, AC입력 가열 전류가 열선 내부에서 역발향으로 흘러 자기장도 상쇄시킨다. 이에 전기장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해 전자파인 전기장과 자기장을 모두 차단할 수 있다.
디디오랩 카본탄소매트는 전자파 대신 안전하고 유익한 원적외선을 대량 방출한다. 탄소로만 이뤄진 그래핀 소재를 전기장판 원단으로 적용해 원적외선을 방사하고, 높은 열전도성으로 빠르게 따뜻함을 전달해준다. 특히 디디오랩 전기장판은 원적외선 방사율이 90%에 달해 피부 속 깊이 온기를 전달하며 체온 상승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전기장판에 항균 원단을 사용하여 세균과 바이러스 등을 99.9% 제거할 수 있으며, 탈취력 99%로 땀 냄새 걱정도 없다. 여기에 고급 스웨이드 재질의 논슬립 원단으로 전기장판이지만 드럼세탁기를 이용하여 세탁이 가능해 오랫동안 손상 없이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다.
아울러 디디오랩은 전기장판의 안전성을 중요하게 고려해 6중 안전 시스템을 적용했다. 전기장판 과열로 화재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15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전원을 차단해주는 자동타임 조절 시스템과, 국부 과열방지, 과전류 방지, 온도휴즈, SCR 온도제어 등을 사용했다. 40년 넘게 전기장판을 만든 국내 전문업체에서 제작해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디디오랩 관계자는 “카본탄소매트는 특허 열선으로 전기장과 자기장을 모두 차단해 전자파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전기장판”이라며 “KC 안전기준에서 정한 유해물질도 검출되지 않았으며, 프리미엄 미세 극세사 원단으로 먼지 날림이나 정전기 발생도 적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