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겸 미술작가 아트테이너 김리원 인천아시아아트쇼 홍보대사 위촉
배우겸 미술작가 아트테이너 김리원 인천아시아아트쇼 홍보대사 위촉
  • 최혜진 기자
  • 승인 2022.11.16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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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배우 겸 미술작가 김리원

[잡포스트] 최혜진 기자 = 지난달 16일 인천 송도에 있는 문화예술공간 '쎄서미뮤지엄'에서는 인천아시아아트쇼 조직위원회의 주요 직책과 홍보대사 등에 대한 위촉식이 진행됐다. 위촉식에선 조직위원장과 부조직위원장 외에 홍보대사도 위촉됐다. 

최근 김혜진이라는 이름에서 개명한 김리원은 드라마 ‘아이리스’에서 이름을 알리며 출중한 연기력으로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아티스트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김리원은 이번 대규모 미술축제를 알리는 임무를 맡았다.

김리원은 16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막을 올리는 인천아시아아트쇼(Incheon Asia Art Show·IAAS)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배우 이화선, 김영호, 2019 미스유니버스코리아 이연주와 재즈피아니스트 최부미등이 홍보대사로서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함께한다. 

인천아시아아트쇼 조직위원장과 부조직위원장에 박호군 전 인천대총장과 임남례 전 한국여성CEO협회장이 각각 위촉됐다. 

인천아시아아트쇼는 국내외 화랑과 작가가 참여하는, 인천 지역에서 열리는 가장 큰 규모의 아트페어다. 지난해 첫 행사가 열렸고 올해 열릴 제2회 행사는 11월 16일부터 20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인천아시아아트쇼 홍보대사 김리원은 "인천은 대한민국의 관문이자 한국의 근현대 문화가 시작된 곳"이라며 "인천에 제대로 된 국제적인 규모의 문화예술행사가 없어서 늘 아쉬웠지만 이제 그런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한 것 같다. 인천아시아아트쇼가 인천, 나아가 대한민국과 아시아를 대표할 수 있는 세계적인 문화예술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티스트로서도 성실히 응원하고자 한다.“ 전했다

김리원은 배우 겸 미술작가로 최근 세계적인 동 화작가 ‘앤서니 브라운(Anthony Browne)’과 협업 작업을 통해 만들어낸 디지털 아트 작품을 NFT로 발행, 예술의전당에서 전시하며 미술 작가로 활발히 활약하고 있다.

9월엔 가수 ‘김호중展’에 콜라보 작가로 선정되어 더 서울라이티움에서 국내외 대형작가들과 함께 아트테이너로서의 뜻깊은 전시를 하여 가장 우수작가로 선정되는 성과와 함께 기대주가 되었다.  계속해서 이어지는 전시들로 더 좋은 작품의 성장을 보여드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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