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힙합문화협회, 2022 수험생 위한 'K-HIPHOP 콘서트' 특별공연 개최
한국힙합문화협회, 2022 수험생 위한 'K-HIPHOP 콘서트' 특별공연 개최
  • 김예지 기자
  • 승인 2022.11.18 09: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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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내 청소년, 청년에게 동절기 힐링의 시간을 통한 역동적 문화제공
- 젊은층의 주요 관심 문화인 힙합을 통하여 건강한 문화의 육성, 전파

[잡포스트] 김예지 기자 =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사)한국힙합문화협회가 청소년들의 문화공간을 이끌어 주며, 코로나 팬데믹을 어렵게 보내고 있는 청소년들과 수험생들을 위한 'K-힙합힐링콘서트'를 오는18일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고 김승기 사무총장은 발표했다.

청소년을 위한 수험생을 위한 힙합힐링콘서트 포스타 / 제공 한국힙합문화협회

(사)한국힙합문화협회는 2008년 임의단체(2012년 12월 사단법인 설립 허가 득)일 때부터 대한민국 힙합씬을 이끌어 온 방송, 연예계 주요 감독, 피디, 관련 인사들과 세계속 힙합댄서(비보이, 팝핀, 락킹, 걸스힙합 등)들이 주축이 되어 출범했다.

힙합문화협회 김승기 사무총장은 비인기 분야였던 힙합씬의 아티스트들을 언더 분야에서 지원하며 오랜기간 한 분야에서 지원을 하고 있으며, 특히, 힙합댄스씬의 경우, 설립 초기, 세계 속 각종 대회에서 우승경력을 가졌던 진조, 겜블러, TIP, 퓨전엠씨, 엠비크루 등의 멤버들을 격려하며, 각 크루들의 활동 및 위상 강화에 앞장 서왔다.

또한 힙합종류중 브레이크댄스의 경우, 2024년 파리올림픽 종목으로 선정됨에 따라, 협회는 기존 활동하는 브레이크 댄스씬의 대표적인 멤버들이 자체적으로 규합되고 전문화된 단체로 출범할 수 있도록 업무도 지원해 나가겠다고 했다.

아울러, 힙합 가수 위주의 콘서트, 힙합 댄스 위주의 경연대회, 힙합 축제 형식의 프로그램 개발과 지원을 다각적인 방면에서 노력하고 있으며, 이에, 분야의 특수성에 보다 집중하며, 전문화, 시스템화하여 체계적인 육성, 관리시스템으로 분야의 씬을 더욱 개발, 발전시키고, 무엇보다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소년, 청년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힙합문화의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고 있으며, 관계 각 지방자치단체 및 기관들에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위상을 드높여 온 힙합퍼들에 대하여 전략적 지원과 관심을 요청한다고 당부했다.

한국힙합문화협회는 다년간 현장을 대변하여 온 힙합 분야 국내 유일의 민간 전문단체로서 전략적인 견지에서 힙합씬을 육성하여 나가고자 하며, 현재 서울 중앙회와 전국 15개 지회가 결성되어 있는 상태이다.

힙합힐링콘서트 라인업은 쇼미더머니 1위 조광일, 맥대디, 차이트, 사운드곰, DJ예송, 듀얼넘버, 코리아브레이커즈가 출연할 예정이다.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김승기 사무총장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대한민국 힙합을 세계적인 힙합이 되는 것에 앞장설 것이다. 대한민국 힙합 아티스트 및 선수들을 격려하며, K-HIPHOP 한류문화 개척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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