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은 화백이 제44회 국제 HMA 예술제에서 ‘국제평론가상’을 받았다
전혜은 화백이 제44회 국제 HMA 예술제에서 ‘국제평론가상’을 받았다
  • 정경호 기자
  • 승인 2022.11.18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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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회 국제 HMA 예술제 오프닝(사진=정경호 기자)
제44회 국제 HMA 예술제 오프닝(사진=정경호 기자)

[잡포스트] 정경호 기자 = 전혜은 화백는 지난 16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 갤러리 라메르에서 개막한 제44회 국제 HMA 예술제에서 이 상을 받았다.

전 화백는 2021 박성환 미술상, 2022 신원전 추천작가, 2022 신원전 국제대상(동경도 미술관), 미스터즈 대동경전 무갑사(일본교통회관), 신원국제미술상(동경도 미술과), 스포츠서울 올해의 작가상(2019), 신원전 금상(동경도 미술관), 국제예술아카데미상, 국제심사위원장상(신일본 미술원), 미스터wm 대동경전 국제대상(일본) 등 다양한 수상 경력을 갖고 있고 초대 개인전 및 개인전 16회, 단체전 250여 회, 국내외 아트 페어 다수 출품 등 많은 전시에 참여했다.

그는 현재 국제예술작가협회 부이사장, 한국심미회 자문, 한국예술협회 국제자문, 아트피아 고문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전혜은 화백 작품
전혜은 화백 작품

한편 초대 국제전을 창립한 (故)박성환 화백 탄생 103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예술제는 HMA 해외전수상작가 100인 초대전으로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러시아 등 다양한 나라의 작가들이 출품했다.

백만우 한국심미회 회장은 "국제전 참가 수상 작가들을 초대하게 돼 진심으로 영광"이라며 "1세대 원로작가 박성환 화백의 추진으로 1987년 처음으로 일본 신원전과 국제교류를 한 이래 지금까지 44년째 이어오고 있다.

특히 박성환 화백 100주년 탄생기념 전집화집 4권 발행 기념전도 함께 하게 돼 더욱 뜻깊다"라고 전했다.

이즈모 사요코 (사)신일본미술원 특별고문은 코로나19 속에서도 국제 HMA 예술제가 열리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심미회와 신일본미술원의 교류가 이어지고 있는 것에도 감사함을 전했다.

가케하시 카츠마사 (사)신일본미술원 최고 고문은 유럽에서 전쟁이 발발하고 아시아 국가 간 세력 다툼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국제교류 HMA 예술제가 무사히 열림을 축하한다"라며 심미회와 국경을 초월한 예술문화교류를 통해 인간의 진심 어린 대화를 나누며 진정한 세계 평화를 이룰 수 있을 것을 확신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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