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 화성·용인 광역버스 노선 2층 전기버스 25대 도입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 화성·용인 광역버스 노선 2층 전기버스 25대 도입
  • 노충근 기자
  • 승인 2022.11.22 10: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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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7790번 10대 및 1006번 4대, 용인시 5002번 11대 도입
일반 광역버스
일반 광역버스

[잡포스트] 노충근 기자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22일부터 연말까지 화성시와 용인시 광역버스 3개 노선에 2층 전기버스 25대를 투입해 순차적으로 운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협성대 정문을 기점으로 화성 봉담지구에서 의왕TG를 거쳐 사당역으로 운행하는 7790번 노선에 10대(11.22일 5대, 12.6일 5대)가 투입, 수원대학교를 기점으로 화성 봉담지구에서 의왕TG를 거쳐 강남역으로 운행하는 1006번 노선에 4대(12.20일 4대)가 투입된다.

또 명지대학교를 기점으로 용인 터미널 및 둔전·포곡을 거쳐 강남역으로 5002번 노선에 11대(12.26일 11대)가 운행한다.

이번 투입되는 2층 전기버스는 수도권 출퇴근 난 해소를 위해 대광위에서 발표한 ‘광역버스 1차 입석대책(7.16)’의 일환으로 여객 수송량이 기존 버스 대비 약 30석 확대(40→70석)된 2층 전기버스가 대규모 투입, 무정차 통과 및 입석 문제가 해소되어 해당 지역 주민들의 광역버스 이용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대광위는 ‘2층 전기버스 도입사업’을 ’21년 4월부터 본격적으로 개시하여 지금까지 총 35대의 2층 전기버스를 도입하고 이번 화성시·용인시 25대를 포함해 연말까지 총 60대의 2층 전기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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