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바다와 비올리스트 최승용이 함께 하는 2022 드라뮤지션 콘서트 ‘Life, emotion & Drama’
가수 바다와 비올리스트 최승용이 함께 하는 2022 드라뮤지션 콘서트 ‘Life, emotion & Drama’
  • 최혜진 기자
  • 승인 2022.11.22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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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2022 드라뮤지션 콘서트 포스터_극단 벼랑끝날다

[잡포스트] 최혜진 기자 = 극음악 앙상블 드라뮤지션의 <Life, emotion & Drama>가 오는 26일(토) 오후 5시 하남문화예술회관 검단홀에서 가을 콘서트로 관객을 맞는다.

드라뮤지션(Dramusician)은 극단 벼랑끝날다의 다양한 드라마와 함께 호흡하며 작곡가 심연주의 창작 음악과 더불어 배우들의 연기, 노래, 춤 등 무대를 만들어가는 과정들 속에서 예술적 감성을 펼치는 극음악 전문 앙상블 팀이다. 그동안 수많은 작품들에 참여하면서 전문적인 기량을 다져 왔고 다수의 오리지널 넘버들을 보유하고 있다. 수많은 이야기들과 어우러진 음악적 테마들은 드라뮤지션에겐 미지의 여행처럼 언제나 새로운 흥밋거리로 다가온다. 그러기에 그들은 장르를 뛰어넘어 다양한 음악적인 색채들과 함께 관객들의 호기심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번 콘서트는 인간의 삶 가운데 펼쳐지는 7가지 테마(희생, 그리움, 난관, 외로움, 드라마, 죽음, 희망)를 중심으로 극단 벼랑끝날다의 음악극 OST 중에서 가을의 진한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감성적인 곡들과 인생의 희로애락을 풍부하게 표현한 15개의 곡들을 선보인다. 특히 최근에 초연한 <뮤지컬 시블링시블링>의 아름답고 힘있는 테마곡들을 다섯 명의 뮤지컬 배우들과 함께 드라뮤지션이 연주한다.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하는 국내 최정상 가수 바다와 한국의 대표적 비올리스트 최승용이 함께하며, 이들이 해석하는 작곡가 심연주의 음악들이 주요한 감상 포인트다.

하남문화재단과 극단 벼랑끝날다의 주최 및 주관으로 펼치는 드라뮤지션 콘서트는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경기문화재단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으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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