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예지 기자 = 지난22일 홍천군 신영재 군수실에서 진행된 가수 인순이의 홍보대사 위촉식에는 한국힙합문화협회 이종희 상임부회장, 사무총장 김승기, 조직위원회 수석부위원장 김인식, 애니메이션크루 백승주, 해밀학교 이경진 사무국장, 홍천군 박민영 부군수, 홍천군 문화부 담당자들이 함께한 자리에서 위촉식을 가졌다.

인순이 이사장은 다문화학교인 해밀학교를 홍천에 설립할 정도로 홍천군을 아끼는 마음이 가득하다. 이에 신영재 홍천군수는 "유명한 연예인이 홍천을 사랑해줘서 너무 감사하고 뭐라고 표현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감사의 인사말을 전했다. 이에 인순이는 "홍천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있으면 언제든지 불러달라"고 답했다.

신영재 군수는 홍천군은 고향사람 기부제 시행을 2023년1월1일부터 소외계층을 위해 시작된다며, 많은 사랑과 도움을 달라고 했으며, 이에 가수 인순이 이사장은 홍천군 홍보대사로써 적극동참 의사를 밝혔다.

또한 신영재 군수는 대한민국 최초로 만들어진 임도를 관광지로 개발하여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는 의사를 밝혔고 인순이 이사장은 홍천을 고향같은 마음으로 나를 위한 문화예술홍천을 만드는데 기여를 하고 싶다며 화답을 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마무리로 "홍천에서 개최됐던 힙합힐링콘서트 '파이팅코리아'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 많은 관객들의 참여로 성황리에 개최된 것에 대해 한국힙합문화협회 김승기 사무총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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