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안동 산업입지 컨퍼런스" 개최
"2022 안동 산업입지 컨퍼런스" 개최
  • 구웅 기자
  • 승인 2022.11.23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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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지·지역 관계자, ‘산업단지 중심의 안동 혁신성장 방안’ 논의
한국산업단지공단은 21일 안동상공회의소 3층 회의실에서 산업단지 중심의 안동지역 혁신성장과 발전 방향을 주제로 ‘2022년 안동 산업입지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사진제공/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산업단지공단은 21일 안동상공회의소 3층 회의실에서 산업단지 중심의 안동지역 혁신성장과 발전 방향을 주제로 ‘2022년 안동 산업입지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사진제공/한국산업단지공단)

[잡포스트] 구웅 기자=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김정환)과 안동시의회(의장 권기익)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2 안동 산업입지 컨퍼런스’가 21일 안동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됐다.

이번 컨퍼런스는 경북 도내 구미, 포항에 비하여 산업 여건이 취약한 안동지역의 산업경쟁력 제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일 행사에 산업입지 관련 산·학·연 관계자와 지역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산업단지 중심의 안동지역 혁신성장과 발전 방향’이라는 주제 아래 발표 및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안동지역 혁신성장과 산업발전 방향 △산업단지 개발 제도와 개발 성공사례 등 주제별 발표에 이어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최돈승 안동대학교 교수는 강연에서 안동지역 산업 여건 현황을 제시하며, 주력업종을 고려한 경북 북부권 산업발전 방향과 안동지역의 산업단지 추가 공급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종합토론에서는 산업단지 중심의 안동지역 혁신성장과 발전을 위한 각계의 의견을 제시했다. 

권기용 한국산업단지공단 산단진흥본부장은 “이번 컨퍼런스가 안동지역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혁신성장 방안을 모색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컨퍼런스를 시작으로 지자체와 협력하여 경북 북부지역 산업 여건이 개선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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