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여성새일센터, 경력단절예방 서비스 제공… 여성고용유지 위한 프로그램 지원
북부여성새일센터, 경력단절예방 서비스 제공… 여성고용유지 위한 프로그램 지원
  • 김민수 기자
  • 승인 2022.11.2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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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김민수 기자 = 서울시북부여성발전센터•북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주영미)가 여성 능력 개발을 통해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구직여성과 재직여성 및 기업을 대상으로 경력단절예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여성고용유지지원 및 지역사회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을 목표로 한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과 취업지원사업은 인식개선 홍보로 이어지고 있다.

경력단절예방지원 사업으로는 여성고용유지지원을 위한 ‘커리어닥터 1:1 경력개발코칭’, ‘선배와의 대화, 멘토링 및 1:1 코칭’ 등이 있으며 ‘업무 분야별 취업자 간담회’, ‘취‧창업 및 직장동아리’ 등의 직장적응 및 복귀지원사업을 운영한다. 또한 ‘W-ink 전문가 기업컨설팅’ 및 ‘여성중간관리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통해 직장문화개선지원 사업도 펼치고 있다.

‘커리어닥터 1:1 경력개발코칭’은 여성고용유지지원의 상담·컨설팅 분야의 활동으로, 재직 여성들이 일을 하면서 마주치는 여러 가지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한 코칭을 지원한다. 구직여성에게는 취업성공을 위한 코칭을 지원한다. 대상자 맞춤으로 경력개발 및 라이프 코칭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코칭전문가가 5회의 1:1코칭을 무료로 제공한다. ‘선배와의 대화, 멘토링 및 코칭’은 구직 · 재직여성 대상 사업으로, 동일 직종 재직 선배에게 업무적응 노하우를 배울 수 있도록 3회의 멘토링 및 코칭 서비스를 지원한다. ‘업무 분야별 취업자간담회’는 조리, 사무, 사회복지 등 동일직종 재직여성들이 직장 생활 애로사항 공유 및 문제 해결 방법을 서로에게 묻고 대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인적 네트워킹을 구축하고 ‘나만의 플라워박스 만들기’, ‘커피 드립백 만들기’ 등의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직장생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힐링시간을 제공한다.

직장문화개선지원을 위한 ‘W-ink 전문가 기업컨설팅’은 기업니즈 맞춤 전문가를 파견하여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컨설팅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재직여성이 근무 중인 직장 문화를 개선하여 지속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하려는 목적의 사업이며 2021년도 처음 기획하여 시도되어 기업으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도출했다.

이 밖에도 ‘취·창업 및 직장 동아리’, ‘꿈드림 상담·컨설팅’, ‘경력단절예방 인식개선홍보’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대국민 인식개선 홍보를 위해 경력단절예방의 날 행사와 공공 현수막 게시 등 새로운 프로그램도 기획,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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