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미래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 DMMC 입주기업 대상 맞춤형 창업 지원
동양미래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 DMMC 입주기업 대상 맞춤형 창업 지원
  • 전진아 기자
  • 승인 2022.11.28 14: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잡포스트] 전진아 기자 = 동양미래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단장 김수진)이 지역 창업 활성화를 위해 DMMC(동양미래대학 메이커스 캠퍼스)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창업을 지원 중이라고 밝혔다.

캠퍼스타운은 서울시가 공공·대학·민간이 협력해 경제 활성화와 청년실업 문제를 도모하고자 서울시 대학가를 중심으로 청년창업 육성 및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마련한 사업이다. 동양미래대학교는 2017년 서울시 캠퍼스타운 사업에 선정돼 단위형 사업(1단계)을 3년간 수행한데 이어 2020년 단위형 신규 대학에 재선정(3단계)돼 또다시 3년간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동양미래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은 3단계 사업 수행 핵심 과제인 창업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해 초 DMMC 창업 거점센터를 구축하고, DMMC 입주기업 및 지역 내 스타트업 기업에게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DMMC 입주 창업기업으로 선정된 총 18개의 스타트업 기업에게는 맞춤형 창업 멘토링(디자인, 세무회계, 판로 개척 등)을 진행하고 산업 분야별 전문 멘토링 지원을 통해 창업기업에게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공해 입주기업들의 사업 성과 제고를 도왔다.

또한 창업기업 사업에 필요한 창업활동비도 제공했다. 홈페이지와 시제품 제작, 지식재산권 출원은 물론, 인지도 향상 및 유통 채널 확대를 위한 박람회 참가 등 필요한 분야의 사업화를 지원했다. 향후 DMMC 입주기업 워크숍을 통해 창업기업에게 도움이 되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기업간의 네트워킹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올해는 DMMC 2층 시설 개선공사를 통해 더욱 쾌적한 공간을 마련하기도 했다. DMMC 입주기업뿐만 아니라 캠퍼스타운 인근 지역의 구로구 재직자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창업 세미나, 디지털마케팅교실, 스타트업 클래스 등의 무료 특강 제공, GYG브랜딩지원 등 지역 창업 활성화에 일조하고 있다.

또한 DMMC 입주기업 중 마케팅 지원이 필요한 7개 기업을 선정해 맞춤형 기업 홍보영상을 제작해 다양한 미디어를 활용한 기업, 브랜드 노출로 브랜드의 정체성 확립과 사업안정화를 도모했다.

동양미래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 관계자는 “캠퍼스타운 사업을 통해 청년창업기업과 지역상생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해오고 있다”며, “2022년을 마지막으로 캠퍼스타운사업은 종료되지만 지속적으로 DMMC 창업 거점 센터를 통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교육 및 창업 프로그램 등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소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