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갈매지구 교통개선 주민간담회 개최
구리시, 갈매지구 교통개선 주민간담회 개최
  • 임택 기자
  • 승인 2022.11.29 10: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토부-갈매주민 간담회 개최
구리 갈매지구 교통개선을 위해 국토부-갈매주민 간담회가 지난 25일 열렸다
구리 갈매지구 교통개선을 위해 국토부-갈매주민 간담회가 지난 25일 열렸다

[잡포스트] 임택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5일 갈매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와 구리 갈매지구의 광역교통 개선을 위한 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0월, 대광위가 갈매지구를 광역교통개선이 시급한 집중관리지구로 지정한 후, 갈매지구의 교통불편과 광역교통 개선방안을 주민의 시각으로 듣고자 마련된 자리다.

간담회에는 백경현 구리시장과 대광위 광역교통정책과장을 비롯한 구리시의원, 갈매 주민대표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준호 갈매동 통장협의회장을 비롯한 갈매 주민들은 갈매지역의 교통 불편 사항을 상세히 설명하고 갈매지구의 교통난을 해소할 근본적인 대책으로 ▲GTX-B 갈매역 정차 ▲서울시가 추진하는 ‘용마산로 지하화 사업’구간 갈매까지 연장 ▲갈매 IC신설 ▲트램 등의 광역교통시설확충을 요구했다.

단기 대책으로는 ▲서울 주요 지점(종로, 강남)으로 가는 버스 노선의 신설·증차 등 광역버스의 확대 ▲갈매, 별내, 다산 3개 지구를 순환하는 버스노선 신설 등을 건의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