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임택 기자 = 광명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2년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 2019년에 이어 두 번째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 시·도 교육청 등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민원 편의 및 서비스 품질을 높인 우수 민원실을 선정하여 3년간 ‘국민행복민원실’로 인증하는 제도다.
광명시는 시민 제안 아이디어로 ▲혼인신고 포토존 설치 ▲다회용컵 회수·소독기를 설치 ▲민원실 기둥 및 바닥 색상에 따라 민원 창구 구분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시청 버스정류장 위치 이동과 주변 환경 개선 ▲부족한 주차시설 확보를 위해 ‘철산동 지하 공영주차장’ 공사를 진행하는 등 민원 서비스를 향상시킨 점을 인정받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앞으로도 민원서비스가 향상되고, 편안한 민원실이 될 수 있또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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