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새만금에서 함께하는 미니 잼버리 개최
2022 새만금에서 함께하는 미니 잼버리 개최
  • 김진형 기자
  • 승인 2022.11.30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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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새만금 미니잼버리 (부안 석포 야영장) 

[잡포스트] 김진형 기자 =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홍보를 위한 '미니잼버리'가 개최되었다. 

지난 11월 19일, 국제문화교류진흥원 주관으로 부안(석포 야영장)과 새만금 일원에서 '2022 새만금에서 함께하는 미니 잼버리'가 개최 되었다.

개최된 미니 잼버리는 '2023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의 홍보를 위해 국제문화교류진흥원에서 기획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지난 7월 「부안군 줄포만 갯벌생태공원」, 10월 「군산 비응공원」 에 이어 3회차로 진행되었다.

'미니잼버리'는 19일을 시작으로 1박 2일동안 새만금에 관심 있는 일반인과 청소년 등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신호 및 수기, 매듭법, 응급처치 등 스카우트 교육을 비롯해 레크레이션(버스킹 공연, 마술, 캠프파이어 등)과 새만금 홍보관, 내소사 견학을 포함한 새만금 투어 프로그램으로 다채로운 잼버리 연계 체험 행사를 이어 나갔다. 

본 행사의 주관인 국제문화교류진흥원은 '2023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의 사전 행사인 미니잼버리를 통해 잼버리 붐 조성과 함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잼버리에 대한 지속적 관심 제고와 새만금 관광 활성화를 위해 계속적인 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으로 관광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어 국제문화교류진흥원 박기홍 이사장은 "이번 잼버리를 계기로 더 많은 청소년들이 잼버리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며 내년 8월에 개최될 2023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재버리에 대한 지지를 보였다. 

제 25회 2023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는 4년마다 각국의 청소년들의 우정과 화합의 장을 만드는 지구촌 야영 축제로, 170여 개국 5만여 명의 청소년이 참가하는 가운데 내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전라북도 새만금과 인근 시ㆍ군(군산시, 김제시, 부안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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