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자연에버리다, 환경정화 행사 성료
강릉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자연에버리다, 환경정화 행사 성료
  • 김민수 기자
  • 승인 2022.12.01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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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김민수 기자 = 지난 26일 강릉 해변에서 강릉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가 사회적 기업 자연에버리다와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플로깅은 영어 pick up(줍다)와 jogging(조깅)의 합성어로 생활 속 조깅을 하며 주변 쓰레기를 줍는 운동을 뜻한다.

이번 환경정화 캠페인에서는 지역주민과 사회복지사, 지적장애인이 함께 달리며 주변 생활쓰레기들을 수거하는 활동을 벌였다. 이날 강릉시 경포 일대 3km를 걸으며 환경쓰레기 5포대를 수거했다.

강릉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전명희 회장은 “이번 환경행사를 통해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할 수 있었다” 라며 "지속적인 환경정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회적기업 자연에버리다 이현태 대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걸으며 소통하는 환경정화 캠페인으로 지적장애인에게 갖는 고정관념이 변화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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