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홍일 기자 = '제30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이 지난 30일 오후 63스퀘어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에 앞서, 유튜브 크리에이터 및 소셜미디어 인플루언서로서 활동하고 있는 실비아김(Sylvia Kim)이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인플루언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실비아 김은 약 4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한국인으로서의 소프트파워를 통해 공공외교를 실현하고자 노력 중이다. 주한필리핀대사관과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협력함으로써 한국과 필리핀간의 유대관계를 돈독히 하는데 일조하며, 서울시 및 서울산업진흥원과 협력해 서울을 홍보하는 콘텐츠 또한 지속적으로 창작하고 있다.
이 밖에도, 지난 2022년 5월에는 직접 작사, 작곡한 One and Only 싱글 앨범 발매 이후 가수로 데뷔하여 음악 활동도 꾸준히 이어나가는 중이며, 현재 필리핀 대중음악(OPM; Original Philippine Music)을 한국어로 개사하여 커버하거나, 한국인들에게 인바코리아 등 라이브 공연을 통해 아티스트로서의 활동도 이어나가며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올해로 30번째를 맞는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은 한국연예정보신문이 주관하며, 문화·연예·예술인을 대상으로 하는 시상식으로서, 지난 1992년을 시작으로 한국 문화·예술의 질적 향상과 문화 콘텐츠의 진흥·발전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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