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앤코랩, 한국의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 기업 ‘제나’와 MOU 체결
코스앤코랩, 한국의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 기업 ‘제나’와 MOU 체결
  • 김진호 기자
  • 승인 2022.12.02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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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헬스케어 사업 협업을 통한 베트남 시장 공략한다
K-Health care 기술 베트남 의료 보건 서비스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사진출처 =코스앤코랩

[잡포스트] 김진호 기자 = 코스앤코랩(대표이사 조안나)는 최근 헬스케어 분야로 베트남 호치민에 진출한 제나(대표이사 윤명철)와 베트남 시장 진출 및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략적 제휴를 기반으로 양측은 베트남 내 제나케어의 진출방안으로 ▲베트남 국립병원에 IoT 헬스케어 키오스크 보급 ▲원격진료 및 건강검진 시스템 구축 ▲한-베 국가 R&D과제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사업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사진출처 =코스앤코랩

코스앤코랩은 베트남에서 피부 진단 플랫폼 ‘아하스’를 운영하는 기업으로 제나가 보유한 기술인 스마트폰 카메라로 심박 측정을 통해 사용자의 스트레스와 신체건강 등을 분석해주는 기술을 ‘아하스’앱에서도 선보일 계획이며, 제나는 ‘제나케어’를 통해 혈압, 체중, 체성분, 혈당, 체온, 뇌/맥파, 심리설문 등을 측정/종합분석을 할 수 있는 선진화된 ICT 기반의 헬스케어 시스템을 보급하고, Vision AI 기반의 심박 측정 앱 ‘심쿵제작소’를 베트남에 정식 런칭하여 빠르게 회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사진출처 =코스앤코랩
사진출처 =코스앤코랩

제나(대표이사 윤명철)는 “양사 간의 협력은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베트남 보건 의료 시장 진출 과정에서 코스앤코랩의 베트남 진출 노하우를 통해 빠르게 해외 진출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코스앤코랩은 화장품 진출 인허가, 의료인허가, KOL마케팅 등 베트남 호치민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기업으로, sba서울산업진흥원의 호치민 파트너사로 K-Beauty 스타트업 행사 및 오세훈 서울시장과 베트남 과기부 차관 LOI 체결 등 주요 행사를 수행하는 기업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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