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홍일 기자 = 배우 최윤슬이 지난 30일 63스퀘어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2022 ‘제30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센스 있는 진행과 순발력을 선보이며 MC로서의 맹활약을 보였다.

이날 최윤슬은 EMN 연기상도 함께 수상해 눈길을 모았다.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은 지난 1992년 제정된 후 매년 음악, TV, 드라마, 영화, 뮤지컬, 연극 등 각종 문화·연예 부문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대한민국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한 아티스트들을 선정하는 국내 종합예술 시상식이다.

1부 진행을 맡은 최윤슬은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은 한류의 글로벌화를 이끈 주역 중 하나로서, 내노라 하는 한류스타들이 이 무대에 함께 서게 되어 기쁘다"면서, "올해 30주년을 맞아 전통과 역사가 깊은 시상식에서 7년동안 시상식 MC로 함께 해오고 있어 너무나 영광스럽고 앞으로도 100년 역사를 쭉 이어가길 바라면서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시상식으로 사랑받길 바란다"고 진행을 맡게된 소감을 전했다.

EMN 연기상 수상자로도 선정 된 최윤슬은 "때로는 가슴 시원해지는, 때로는 짜릿한, 때로는 느낌 있고 공감을 이끄는 배우로 언제까지나 남고 싶으며 해가 갈수록 멋지게 성장하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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