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서울 빛초롱 축제’ 개막 초읽기
‘2022 서울 빛초롱 축제’ 개막 초읽기
  • 서진수 기자
  • 승인 2022.12.05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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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9일(월)부터 31일(토)까지 광화문광장에서 진행돼
서울 빛초롱 서포터즈 발대식... 공식 서포터즈 활동 개시
지난 30일, 종로구에 소재한 서울관광플라자 1층에서 2022 서울 빛초롱 서포터즈 발대식이 열렸다.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가운데)와 서포터즈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TO 제공
지난 30일, 종로구에 소재한 서울관광플라자 1층에서 2022 서울 빛초롱 서포터즈 발대식이 열렸다.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가운데)와 서포터즈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TO 제공

[잡포스트] 서진수 기자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지난 30일 종로구에 소재한 서울관광플라자 1층에서 2022 서울 빛초롱 서포터즈와 서울관광재단 관계자 등 최소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한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서포터즈 활동 내용을 간단히 브리핑하는 한편 길기연 대표이사가 임명장을 전달하고 서포터즈를 독려한 후, 기념 촬영을 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2022 서울 빛초롱 서포터즈는 12월 한 달 동안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전시 일정을 홍보하고 달라진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빛의 향연을 영어와 모국어를 통해 알린다는 계획이다.

서울 빛초롱 서포터즈는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커뮤니티를 통해 활동을 원하는 신청자 중 한국어가 능통하고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가 높은 외국인 위주로 선정됐다. 모로코, 베트남, 벨기에, 스페인, 이탈리아, 파키스탄, 필리핀을 포함한 총 7개국, 7명의 서포터즈가 활동할 예정이다.

광화문에서 열릴 ‘2022 서울 빛초롱에서는 연말연시를 빛낼 따뜻한 빛 조형물 전시는 물론,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광화문광장 마켓도 운영해 시민들이 서울 빛초롱 전시와 함께 따스한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올해 서울 빛초롱은 2009, 시작한 이래 최초로 광화문광장에서 개최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라며 시민들이 아름다운 빛 전시로 한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무엇보다 안전 계획 수립 및 관리를 철저히 준비 중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2 서울 빛초롱 축제는 이달 19()부터 31()까지 13일간 진행되며, 올해는 청계천이 아닌 광화문광장에서 진행된다.

2022 서울 빛초롱 포스터(키비주얼)
2022 서울 빛초롱 포스터(키비주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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