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영이엔씨 주식회사, 주식회사 아이톡시와 전략적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삼영이엔씨 주식회사, 주식회사 아이톡시와 전략적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 김진호 기자
  • 승인 2022.12.06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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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김진호 기자 = 코스닥등록기업 삼영이엔씨 주식회사(대표이사 황재우)가 MMORPG 및 모바일 게임 전문 퍼블리싱 운영사인 코스닥등록기업 주식회사 아이톡시(대표이사 전봉규)와 지난 12월 5일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 및 운영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차세대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과 서비스 운영을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에 나섰다.

양사의 협력분야는 K-Art 와 K-Pop 팬덤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디앱 기획 및 개발, 플랫폼과 메타버스 융복합 서비스 모델 개발 및 SW/HW 시스템 설계 및 구축, VR 및 AR 기술기반의 실감형 메타버스 구축을 위한 R&D 진행, MMORPG 개발 및 운영 노하우에 기반한 대규모 메타버스 운영 및 마케팅 컨설팅, 디지털 트윈 스페이스에서 현실과 가상을 오가는 신개념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을 위한 기술제공 등 크게 5가지 분야이다.

헬스케어 및 게임 퍼블리싱 전문기업인 주식회사 아이톡시(대표이사 전봉규)는 최근 서비스중인 모바일 방치형 RPG게임인 ‘전신’이 지난 10월 18일부터 6일간 구글플레이 스토어 인기순위 1위에 오르고, 10월 23일에는 구글 신규 게임 매출 12위를 달성하는 등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금번 삼영이엔씨 주식회사(대표이사 황재우)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차세대 실감형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을 공동추진하게 된 주식회사 아이톡시(대표이사 전봉규)는 국내 IP 기반 최고수준의 게임 퍼블리싱 운영사로서 그간 축적된 콘텐츠 노하우와 퍼블리싱 중인 다양한 게임들, 그리고 커머스 분야의 경험을 삼영이엔씨가 추진하고 있는 신규 메타버스 플랫폼에 탑재할 다양한 전략과 계획을 확보하고 있어 침체된 국내 메타버스 시장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킬 전망이다.

삼영이엔씨 주식회사(대표이사 황재우)는 메타버스 플랫폼 사업을 일찌감치 미래먹거리 신규사업으로 선점하기 위해 차근차근 사업을 계획하고 진행해 왔다. 지난 6월경 20억원 규모의 주식회사 아이톡시(대표이사 전봉규)의 전환사채(CB)를 인수한 바 있으며, 지난 8월에는 스포츠 메타버스 플랫폼 기업인 주식회사 티브이엠(공동대표 유승민, 이슬)과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최대주주 지분 인수를 위한 회계실사 및 기업가치평가를 진행하기도 하였고, 지난 10월 6일 마침내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회사정관에 신규사업 목적을 추가하고, KAIST 출신의 새로운 등기이사를 신규사업본부 이사로 선임하여 메타버스 플랫폼 사업을 삼영이엔씨의 미래먹거리 사업으로 공식 추진하기 위한 광폭행보에 나섰다.

삼영이엔씨 주식회사 황재우 대표이사는 “스타트업을 포함한 모든 IT기업들이 ‘투자 혹한기’라 부르며 위축된 올해 하반기 위중한 상황 속에서도 SK증권을 주간사로 선정하여, 국내외 다양한 VC 및 자산운용사, 증권사 등을 대상으로 삼영이엔씨의 신규사업인 메타버스 플랫폼 사업의 미래가능성에 대해 적극적으로 어필하는 투자 IR을 진행하고, 신규사업 진행에 도움되는 조언과 응원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삼영이엔씨의 새로운 미래먹거리 사업에 대한 도전에 대해 우려하는 시각도 많은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보천리’라고 했던가요? 소가 느리지만 한걸음 한걸음 내딛어 천리를 가듯이, 꾸준한 R&D를 통해 해상전자장비분야의 국내 1등기업이 되었던 성공체험을 바탕으로 메타버스 플랫폼 사업이라는 신규사업을 결코 서두르지 않지만 쉽없이 묵묵한 걸음으로 미래를 향한 새로운 항해를 위해 출항을 차분히 준비해 왔습니다.” 라며 메타버스 플랫폼이라는 신규사업의 성공에 대한 기대와 자신감을 숨기지 않았다.

한편, 지난 11월 30일 모바일 게임 ‘바람의 나라:연’ 개발사인 슈퍼캣과 ‘제페토’ 운영사 네이버제트의 합작사인 ZEP(공동대표 김원배, 김상엽)의 메타버스 플랫폼 ‘ZEP’은 2021년 11월 30일 동명의 메타버스 플랫폼 베타버전을 선보이며 출범한 이후 1년만에 누적 이용자 3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힌바 있다. 빅히트 뮤직 소속 아티스트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부산 롯데자이언츠 등이 메타버스 플랫폼 ‘ZEP’을 통해 가상 체험, 팬 미팅, 오픈런, 팝업 스토어, 채용 박람회 등의 행사와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2022년 11월 기준 월간 활성 이용자 70만명, 누적 이용자 300만명을 돌파하며 메타버스 플랫폼의 사업가능성에 대한 가치를 입증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가운데, 역시 같은날인 지난 11월 30일 메타버스를 활용한 경제생태계 전환을 주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전파진흥협회가 공동으로 진행한 ‘제주 메타버스 가상경제 생태계 활성화 방안 세미나’가 열려 미래먹거리 창출을 위해 메타버스를 활용한 가상경제 활성화를 적극 추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다시 주목받는 가운데, 삼영이엔씨의 메타버스 플랫폼 신규 사업 진출이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삼영이엔씨 주식회사 황재우 대표이사는 “지난 1년간 메타버스라는 신대륙에 성공적으로 상륙하기 위한 많은 기업들의 다양한 시도가 있었습니다. 말그대로 ‘메타버스’는 미래 신규사업 먹거리로 가득찬 신대륙 그 자체입니다. ‘테슬라’의 CEO인 일론 머스크가 화성정복을 위해 우주사업에 어마어마한 자원을 쏟아붇고 있다지요? 그러나, 제경우에는 ‘화성보다 먼저 살아가게 될 가상융합세상, 무궁무진한 가능성의 세계인 메타버스를 선점하자.’ 라고 했던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의 의견에 더 동의하게 되더군요.” 라고 말하면서, “작년 이맘때인 2021년 10월, 페이스북의 마크저커버그는 사명을 아예 ‘메타(Meta)’로 바꾸고 향후 10년간 1000억 달러, 매년 10조원을 메타버스 관련 기술개발과 서비스 제공에 꾸준히 투자하겠다고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글로벌 IT기업들이 불안정한 거시경제의 영향으로 위축되고 있는 냉랭한 2022년 하반기 경제 상황 속에서 삼영이엔씨도 마찬가지로 시행착오의 과정을 거치고 있는게 사실이지만,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메타버스 이용자의 수와 가상경제 생태계의 신규먹거리 사업으로서의 잠재적, 질적 성장에 대해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고 확신합니다. 금번 주식회사 아이톡시(대표이사 전봉규)와의 전략적 업무제휴를 통해 오랜 기술 R&D 전문기업으로서 노하우를 축적해온 삼영이엔씨의 우수한 IT인재풀과 주식회사 아이톡시(대표이사 전봉규)의 대규모 MMORPG 게임 서비스운영 노하우 및 앞선 메타버스 플랫폼 제작기술을 접목시켜 세상에 존재하지 않은 미래형 프로토콜 메타버스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함께 힘을 모을 것입니다.” 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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