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멘그룹, ‘피자플렉스’ 인수 및 식자재 유통 및 외식사업 확장 진행
루멘그룹, ‘피자플렉스’ 인수 및 식자재 유통 및 외식사업 확장 진행
  • 김진호 기자
  • 승인 2022.12.07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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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루멘그룹

[잡포스트] 김진호 기자 = 다양한 계열사를 운영 중인 루멘그룹(김인환대표)이 소자본창업 피자브랜드 ‘피자플렉스’를 인수하고 식자재 유통 및 외식사업 확장에 나섰다.

피자플렉스는 ‘자가 제빵 도우’로 입소문 타며, 전국 30개 이상의 매장을 둔 피자 브랜드다. 저렴한 투자비용과 낮은 원가율로 예비창업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피자 단독 메뉴로 승부하며 고객에게는 가성비피자로, 가맹점주에게는 낮은 원가율로 긍정적인 평을 받고 있다.

피자플렉스 관계자는 “자가 제빵 도우가 쫄깃한 식감과 맛으로 고객들 반응도 좋지만 동시에 원가율도 낮춰 가맹점들의 반응이 오히려 더 좋다”며 “냉동 도우와는 달리 효소가 살아있어 쫀득한 피자플렉스 도우는 한 번의 반죽으로 총 65판의 도우가 완성되어 조리 부담이 낮기 때문에 1인 운영 매장이 50% 정도 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어려운 시기 함께 상생하기 위해 초기 투자비용에 대한 부담을 확실히 줄였고, 상담 시 여러 브랜드를 비교해 보신 상담자 분들도 만족하시고 긍정적인 반응으로 이어져 좋은 결과가 나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피자플렉스는 소자본 프랜차이즈 창업 아이템으로도 부상하고 있다. 피자플렉스 측의 설명에 따르면, 가맹점을 개설한지 1년이라는 짧은 기간 안에 30개 호점을 돌파하는 등 꾸준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김인환 대표는 “2023년에는 100개 호점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가맹점주들이 잘 되야 본사도 잘 될 것이기 때문에 상생시스템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신규 계열사 확장을 통해 고객님들의 사랑과 신뢰, 그리고 점주님들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 상생하며 올바르고 소통하는 착한 본사로써 모두가 함께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어가는데 공헌할 수 있는 젊고 탄탄한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루멘그룹은 현재 루멘페이먼츠 결제대행 사업 및 한빛주택건설의 건설업 외 13개의 계열사 운영을 필두로 자금력을 확보하고 있다. 루멘페이먼츠와 피자플렉스의 시너지 효과가 루멘그룹이 추구하는 상생 가치 구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 루멘그룹 유통 다각화와 커머스 고도화를 통해 기술을 기반으로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는 기업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피자플렉스는 또한 본사의 경영이념인 가맹점과의 상생 전략을 내세워 창업부터 운영까지 체계적인 컨설팅을 통해 창업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마케팅과 본사 지원으로 매장 운영을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

피자플렉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꾸준하게 가맹점주님들을 위한 더 많은 혜택을 준비하여 피자플렉스와 함께하는 길을 선택한 가맹점주님들에게 더욱더 많은 매출을 낼 수 있도록 다양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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