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대구경북본부, 세계시민교육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 ‘글로벌 유스 네트워크’ 3기 성료
굿네이버스 대구경북본부, 세계시민교육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 ‘글로벌 유스 네트워크’ 3기 성료
  • 구웅 기자
  • 승인 2022.12.07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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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세계시민교육 일환으로 진행… 교육부, 외교부, 환경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협력
기후위기 해결 위해 아시아 9개국, 아프리카 7개국 청소년들이 9월부터 다양한 활동 실천
국제사회에 기후위기 대응 시 전 세계 청소년 의견 반영 요청하는 공동 성명서 발표
청구중학교는 호주 멜버른 소재 루터 칼리지(Luther College)와 함께 상호교역프로젝트 행사를 진행한 후 발생한 수익금 250,000원을 소외된 이웃을 위해 굿네이버스 대구경북본부에 후원하고 전달식을 진행했다. (사진제공/굿네이버스 대구경북본부)
청구중학교는 호주 멜버른 소재 루터 칼리지(Luther College)와 함께 상호교역프로젝트 행사를 진행한 후 발생한 수익금 250,000원을 소외된 이웃을 위해 굿네이버스 대구경북본부에 후원하고 전달식을 진행했다. (사진제공/굿네이버스 대구경북본부)

[잡포스트] 구웅 기자=굿네이버스 대구경북본부(본부장 류현희)가 세계시민교육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 ‘글로벌 유스 네트워크(Global Youth Network)’ 3기 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6일 밝혔다.

지난 10월 열린 발대식을 시작으로, 아시아 9개국(한국, 몽골, 방글라데시, 베트남,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키르기즈공화국, 필리핀, 타지키스탄), 아프리카 7개국(르완다, 말라위, 모잠비크, 에티오피아, 우간다, 잠비아, 케냐) 등 16개국의 59개 학교에서 청소년 351명은 2개월 동안 총 6회의 모임을 통해 기후위기를 막기 위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에 참여하였으며 1일, 온라인 클로징 세리머니를 진행했다.

한국의 청구중학교 8명의 학생들은 아시아 인도네시아, 아프리카 말라위 국가 청소년들과 실시간으로 교류하며 전 지구적 이슈인 기후위기 해결을 위해 지난 2개월간 펼친 실천 활동성과를 공유했다. 

세레모니에 참여한 청구중학교 정혜윤 교사는 “학생들이 전 지구적 문제인 기후위기 상황을 알리기 위해서 교내 선생님들은 물론 교외에서 지역 시민들을 대상으로 환경 캠페인을 펼쳤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밝혔다

류현희 굿네이버스 대구경북본부장은 “학생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SDGs가 무엇인지를 알고,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미래세대로 성장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불어, 청구중학교는 호주 멜버른 소재 루터 칼리지(Luther College)와 함께 상호교역프로젝트 행사를 진행한 후 발생한 수익금 250,000원을 소외된 이웃을 위해 굿네이버스 대구경북본부에 후원하고 전달식을 진행했다.

한편, 글로벌 유스 네트워크’ 4기 활동은 2023년에도 진행될 예정이며, 국내외 청소년들은 ‘We Connect, We Change’라는 슬로건 아래 지속가능한 지구촌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학교 및 청소년은 굿네이버스 대구경북본부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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