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진호 기자 = 세탁 전문 기업 월드크리닝이 12월 10일부터 3개 도시에서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오는 10일에는 부산광역시에 열리며, 17일에는 대구광역시와 수원시에서 각각 창업 설명회를 진행한다.
이번 창업설명회는 20년간 국내 세탁 시장을 선도해온 월드크리닝의 사업 비전 및 타사 비교 경쟁력, 창업 모델별 주요 고객 및 점포 입지 추천 및 리스크 극복 방안과 우수매장 사례를 제공하는 자리이다.
월드크리닝은 창업설명회 참석자에게 월드크리닝 세탁 상품권과 스타벅스 상품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세탁편의점 창업에 관심을 갖고 있는 예비 창업주라면 누구나 사전 신청을 통해 참석할 수 있으며, 월드크리닝 공식 홈페이지에서 희망하는 장소와 시간을 선택해 접수하면 된다.
한편, 세탁 편의점 창업 가맹 프랜차이즈 월드크리닝은 소자본 창업이 가능한 세탁 편의점, 기존 세탁 편의점에 코인 빨래방을 결합한 세탁 멀티숍, 그리고 코인 빨래방 단독으로 운영하는 ‘코인워시24’까지 총 3가지 비즈니스 모델이 있다.
‘세탁 편의점’은 고객의 세탁물을 접수하고 완료된 세탁물을 고객에게 인도하는 세탁 중개 시스템이다. 특별한 세탁 기술과 노하우가 없어도 남녀노소 누구나 창업할 수 있으며 월드크리닝의 대표적인 창업 모델로써 1인 운영 시스템에 따른 운영체계를 갖추고 있다.
‘세탁 멀티숍’은 세탁편의점과 코인 빨래방의 결합으로 고인건비 시대에 안정적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셀프빨래방 단독으로 운영중인 코인워시24는 365일 24시간 인건비 없이 무인 운영이 가능한 창업 모델이다.
부산화명코오롱하늘채점 점주는 “소자본 투자인 점과, 1인 운영, 나이 제한 없는 부분이 와닿아 기대 반, 두려움 반으로 시작하게 되었다. 교육을 받으니 손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내가 노력하는 만큼의 대가가 있으니 꼭 도전해 보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