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 정시 가나다군 관계없는 100% 면접 신입생 선발
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 정시 가나다군 관계없는 100% 면접 신입생 선발
  • 전진홍 기자
  • 승인 2022.12.07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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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

[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12월 9일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을 치른 수험생들이 수능 성적표를 받는 날이다.

한 입시 전문가는 “지원하고자 하는 모집단위의 신설, 통합, 분리 등의 변화를 확인해야 한다. 모집단위가 달라지면 예년의 경쟁률, 성적 결과, 추가 합격 예비 순위 등의 정보를 재해석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정시 가나다군은 각 군별로 총 3회 2023학년도 정시 원서접수가 가능하다. 2023 정시 원서접수 기간은 12월 29일부터 다음해 1월 2일까지다”고 전했다.

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은 정시 가나다군 관계없이 100% 면접전형으로 2023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모집 중인 과정은 소프트웨어디자인, 사진영상, 경영, 상담심리, 컴퓨터, 연기예술, 체육 등이며 전문교육과정도 별도로 진행된다. 일반학사학위취득 과정으로 4년제 대학학력에 동등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1990년 개원한 중앙대 미래교육원은 전공별 취업에도 유용한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공 교수와의 1:1 진로 상담, 다양한 무료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학사학위 취득에 필요한 총 140학점 중 84학점을 본원에서 취득 시 중앙대 총장명의 학사학위를 수여한다.

학교 관계자는 “수도권, 지방 수험생들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며 “수능과 내신성적이 반영되지 않고 중하위권 수험생들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자격증 취득 시 2년에서 2년 반 기간 안에 학사학위를 받고 인서울 대학으로 편입이나 대학원 진학에 진학할 수 있는 자격요건이 주어진다.

아울러 수능·내신 우수자, 검정고시 우수자 등을 대상으로 신입생 장학금을 제공한다. 다양한 장학제도가 마련돼 있어 수업료로 인한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입학 전형의 경우 수능 및 내신성적, 실기평가 등을 반영하지 않고 면접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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