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전진아 기자 = 바나프레소가 소금 통베이글, 우유 크림 카스테라 등의 신제품을 출시하며 베이커리 군을 강화한다.
<커피·음료와 함께 풍성하게 즐기는 맛있는 바나 브레드>라는 컨셉으로 출시된 이번 신제품은 MZ세대에게 인기가 많은 소금빵을 베이글 버전으로 해석한 소금 통베이글과 우유크림 카스테라 2종이다.
관계자는 "고소한 버터의 풍미와 짭쪼름한 소금의 풍미를 제대로 맛볼 수 있는 소금 베이글은 그릴에 살짝 구워 겉바속촉 하면서도 베이글의 담백하고 쫀득한 식감은 그대로 살렸다"면서 "면서, "크림치즈 등을 발라먹을 수 있도록 횡으로 컷팅되어 제공되는 일반 베이글 류와 다르게, 쫄깃함을 느끼며 손으로 찢어먹을 수 있도록 두툼한 형태 그대로 통으로 제공되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우유크림 카스테라는 포슬포슬한 카스테라 속, 고소한 우유크림이 듬뿍 들어있는 달콤한 베이커리 제품으로 아메리카노, 티 등과 찰떡궁합을 자랑한다.
관계자는 이어 “커피 등의 음료와 함께 즐기는 간식류에 대한 고객니즈가 크며, 아침식사 등 식사대용, 출출할 때 즐기는 간식으로 풍성하고 다양한 베이커리 제품을 출시해 고객들의 니즈에 부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바나프레소는 6년여 간 서울·경기권 85개 매장을 모두 직영으로만 운영하며 브랜드 밸류를 확보한 이후, 지난 9월 가맹사업을 론칭하며 현재 활발히 가맹계약을 유치하고 있으며, 주문을 자체개발한 앱과 키오스크로 처리하여 제조 스피드를 높이고 인건비를 절감하는 바나프레소만의 주문시스템과 IT기술을 활용한 통합매장관리 툴, 다양한 시그니처 메뉴와 디지털을 활용한 홍보방법 등 다양한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