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민수 기자 = 일본 정통 야구용품 브랜드 ‘하이골드’가 지난 3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양준혁재단 희망더하기자선 야구대회에 공식 후원사로 참가했다.
양준혁재단 희망더하기자선야구대회는 가수 이찬원이 해설위원으로 참가하게되어 10분만에 티켓이 모두 매진되는 등 큰 주목을 받았다.
여기에 우수한 품질과 높은 완성도로 프로선수들은 물론 사회인 야구에서도 사랑받고있는 '하이골드'가 해당 경기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착용할 유니폼, 글러브, 언더셔츠 등을 후원한 것이다.
특히, 언더셔츠와 글러브의 경우 야구 용품에 민감한 일본 프로 선수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많은데, 관계자는 "이러한 인기를 바탕으로 국내 야구 시장에 진출하여 좋은 품질의 용품들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양준혁재단 자선야구대회는 올해로 10회째 진행된 자선행사로 이종범, 이정후 등 레전드 및 현직 야구 선수들이 총 출격하며, 가수 이찬원은 해설위원으로 함께해 남다른 야구지식과 중계실력을 보여주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는 평이다. 하이골드의 용품들은 ‘라커디움 스포츠’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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