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기업혁신대상’ 대통령상 수상
신한은행, ‘기업혁신대상’ 대통령상 수상
  • 김경은 기자
  • 승인 2022.12.09 14: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중은행 최초 적도원칙 가입
지난 8일 서울시 중구 소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진행된 ‘제29회 경영혁신대상’ 시상식에서 신한은행 진옥동 은행장(오른쪽)이 산업통상자원부 장영진 차관과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신한은행)
지난 8일 서울시 중구 소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진행된 ‘제29회 경영혁신대상’ 시상식에서 신한은행 진옥동 은행장(오른쪽)이 산업통상자원부 장영진 차관과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신한은행)

[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신한은행은 지난 8일 서울 중구 소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제29회 기업혁신대상’ 시상식에서 최고의 영예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2020년 시중은행 최초 적도원칙 가입 ▲동아시아 최초 탄소중립 선언 등 ESG 경영을 적극 실천 ▲‘New SOL’, ‘헤이영캠퍼스’, ‘디지로그브랜치’ 등 온ㆍ오프라인 채널 혁신 ▲금융권 최초 상생형 배달 플랫폼 ‘땡겨요’ 출시 등 금융의 영역을 확장하는 디지털 혁신을 추진했다.

특히, 배달앱 ‘땡겨요’는 저렴한 중개 수수료를 기반으로 출시 11개월만에 회원수 150만 명, 가맹점수 5만개를 돌파했고 광진구 등 지자체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며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상생의 선순환으로 경영혁신과 ESG 경영실천을 인정받아 이번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고객중심 가치경영과 차별화된 ESG경영을 통해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며 은행과 사회가 함께 성장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