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한국필립모리스가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는 ‘제9회 CSV포터상’ 프로젝트 ‘창조혁신성’ 부문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CSV 포터상은 공유가치창출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회를 선도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는 기업 및 기관을 발굴하기 위해 2014년 산업정책연구원에서 제정한 상이다.
2017년 국내 최초로 태우지 않고 가열하는 궐련형 전자담배 기기인 아이코스를 출시한 한국필립모리스는 지난 11월, 차세대 궐련형 전자담배 기기인 '아이코스 일루마 시리즈'를 출시하며 비연소 제품 분야에서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필립모리스의 모기업인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은 2008년부터 현재까지 약 92억 달러(약 13조원) 이상을 투자하며 비연소 제품 개발에 매진해 왔다. 2021년 기준 전 세계적으로 필립모리스의 비연소 제품 출시 국가는 70개국, 비연소 제품 사용자 수는 2170만명에 이르렀다.
백영재 대표는 “한국필립모리스는 ‘담배연기 없는 미러라는 비전 아래 태우지 않고 가열하는 아이코스와 같은 비연소 제품의 개발과 상용화에 전사적 역량을 결집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성인 흡연자들에게 더 나은 대안을 제공함으로써 공중 보건 개선 등 공유가치창출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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