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복터진 울보 영화배우 한지일 울지 않았다
상복터진 울보 영화배우 한지일 울지 않았다
  • 김예지 기자
  • 승인 2022.12.10 18: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잡포스트] 김예지 기자 = 한지일은 53년을 한결 같이 숨은 봉사로 양로원 방문, 고아원, 양로병원, 중증장애인 등 봉사 활동을 했으며, 오랜 해외활동에도 미국 LA에서 첫 봉급을 한인사회에 기부, 베트남 고아원 등을 방문 현지 언론에서도 봉사천사, 봉사왕이란 별명도 있다.

사진 / 배우 한지일, 미스터트롯 가수 신승태, 탤런트 윤서현 인증식 기념사진 촬영
사진 / 배우 한지일, 미스터트롯 가수 신승태, 탤런트 윤서현 인증식 기념사진 촬영

지난12월 8일(목)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신지싱인 인증식을 총결산하는 신지식인협회(김종백 회장)는 제40회 신지식인 인증식에서 미스터트롯 가수 신승태가 국악과 전통가요를 융합해 대중가요의 영역을 확장 선도하는 신지식인 인증됐다.

배우 윤서현은 영화, 드라마에서 다양한 케릭터를 그려낸 서민을 대변하는 진솔한 연기로 공감 신지식인 인증을 받았다.

배우 한지일은 자신은 어려운 삶을 살면서도 불편한 몸을 이끌고 봉사라면 찾아가 5년 빠짐없이 부천 송내 향기내, 종로3가 탑골공원 원각사무료급식소, 영등포무료급식소에서 봉사를 계속하고 잇으며, 남을 돕는 일에는 움직일 수 있을때까지 계속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한다.

34회 신지식인 봉사인증을 받은 한지일은 76세라는 힘든 나이에도 봉사라면 어디든 달려가는 성실함에 제40회에 공로상을 수상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