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트베러, '키트앨범' 업계 최초 저작권 안심 업체 지정
키트베러, '키트앨범' 업계 최초 저작권 안심 업체 지정
  • 김민수 기자
  • 승인 2022.12.12 17: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잡포스트] 김민수 기자 = 수 많은 케이팝 스타와 함께한 ‘키트베러’의 키트앨범(KiTAlbum)이 음반 매체 업계 최초로 저작권 안심 업체로 공식 지정됐다.

키트앨범은 스마트 디바이스에서 구동되는 신개념 피지컬 앨범으로, 전 세계 211개국에서 500만 장이 판매되어 이용 중인 실물 음반이다. 음악 팬들은 키트앨범을 이용하여 실물 음반 소장 가치를 느낌은 물론, 음악, 비디오, 사진, 그리고 팬 커뮤니티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현재 각국의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총 250종 이상의 인기 앨범을 키트앨범으로 발매 하고 있다. 

이미지_키트베러
이미지_키트베러

키트베러 관계자는 "2022년 12월부로 한국저작권보호원의 주요 사업 중 하나인 ‘저작권 안심(Copyright OK)’ 사업자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정품 콘텐츠를 판매,유통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해당 제도는 합법적인 저작물 판매와 이용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음악은 물론 교육과 뉴스, 캐릭터 등 저작권 보호가 중요한 각종 산업에 적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저작권 침해로부터 자유로운 콘텐츠 생태계를 만는 것이 목적이다.

사진출처_YG 엔터테인먼트,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사진출처_YG 엔터테인먼트,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어 "이미 독자적인 기술을 통해 음반의 불법 복제를 원천 방지하는 키트베러 ‘키트앨범’만의 특화된 저작권 보호 방식에 업계가 집중하고 있다"면서, "전 세계 211개국에서 이용 중인 키트베러의 ‘키트앨범’은 NCT, 블랙핑크, 세븐틴(Seventeen)’ 등 세계를 무대로 활약 중인 K팝 스타들의 음악 앨범으로 이미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편리한 사용성과 소장가치를 바탕으로 콘서트나 시즌그리팅, 오디오북 등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가 키트(KiT) 형태로 제작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키트베러는 이번 ‘저작권 안심’ 지정으로 합법적인 유통과 소비가 중요한 콘텐츠 분야와 키트앨범이 만들어낼 시너지는 무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미지_키트베러
이미지_키트베러

이 밖에도 키트베러는 국내 대형 기획사의 인기 케이팝 아티스트를 넘어 스눕독(Snoop Dogg), 제이슨 므라즈(Jason Mraz), 위저(Weezer)와 같은 해외 유명 아티스트들의 인기 음반을 키트(KiT) 형태로 출시할 예정인 것으로 전했으며, 자사의 ‘키트 프로듀서’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의 음악을 제작 비용 부담없이 키트베러의 ‘키트앨범’으로 제작하고 있어 향후 함께하는 아티스트의 수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