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i '점심시간', 같이의 가치를 전하는 기업의 특별한 현장 소개
채널i '점심시간', 같이의 가치를 전하는 기업의 특별한 현장 소개
  • 김민수 기자
  • 승인 2022.12.13 10: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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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김민수 기자 = 12월 13일 화요일 산업방송 채널i에서 방영되는 ‘점심시간’에서는 마을에서 생산한 지역의 1차 농산물을 특산 차나 부각 형태로 가공해 판매하는 ‘왈순아지매’를 방문한다.

지난 2016년 문을 연 이곳은, 마을의 어르신이나, 사회적 취약 계층을 고용해 농촌의 탄력적인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마을 주민이 함께 만드는 먹거리다 보니, 제조 과정이 유달리 까다롭다. 엄선한 김에 직접 만든 찹쌀풀을 발라 10시간 이상 건조한 뒤 저온 건조 과정을 거쳐 더욱 바삭하고 고소한 맛을 만들어 낸다. 이곳의 인기 메뉴인 황태 껍질 부각의 경우, 가시나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도록 하나하나 손으로 손질 과정을 거치고 있다.

건강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보급하고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따뜻한 먹거리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

이들의 점심시간은 어떤 모습일까? 직원들이 바쁘게 일하는 동안, 대표가 직접 밥상을 차리기 시작한다. 주부들의 숙제인 반찬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식사 담당을 자처한다. 마을 잔치에서 만든 김치와 직원들이 가져온 반찬으로 집밥 한 상이 뚝딱 차려진다.

같이의 가치를 실현하는 이들의 정다운 점심시간을 만나본다.

‘점심시간’ 본 방송은 12월 13일 (화) 밤 9시 채널i에서 시청 가능하며, 채널i 홈페이지를 통한 ‘실시간 방송 보기’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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