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융합콘텐츠 청년창업 지원사업, ‘문경 에코랄라’에서 청년의 꿈 펼쳐
지역융합콘텐츠 청년창업 지원사업, ‘문경 에코랄라’에서 청년의 꿈 펼쳐
  • 전진아 기자
  • 승인 2022.12.14 16: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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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전진아 기자 =‘2022 경북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의 일환인 ‘지역융합콘텐츠 청년창업 지원사업’이 ‘문경 에코랄라’에서 지역 청년의 꿈을 지원한다.

경상북도와 행정안전부가 지원하고 주식회사 가람과사람(대표 서창익)에서 진행하는 ‘지역융합콘텐츠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만 39세 이하의 예비창업자를 선정하여 창업 및 멘토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문경 에코랄라’에서 오는 17일 개장하는 키즈종합몰 ‘랄라키즈샵’은 확장 가능성이 큰 관광 및 아동 시장을 목표로 만들어졌다는 점에서 관계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사업지인 ‘문경 에코랄라’는 2022년 코로나를 극복하고 역대 최다 관람객 달성 및 테마파크 관련 각종 분야에서 수상하는 등 국내를 대표하는 복합 문화 테마파크로 발돋움하고 있으며, ‘랄라 키즈샵’이 입점하는 키즈월드는 전국적으로 어린이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실내 키즈 테마파크라는 점에서 이번 사업의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기획한 주식회사 두남기획의 윤두남 대표는 “경상북도의 지원을 받아 창업이 가능했던 만큼, 이 사업을 성공시켜 경상북도를 대표하는 청년기업으로 성장시켜 지역 청년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활성화에 일조하고 싶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청년실업 및 경기악화가 지속되고 있는 요즘 시대에서 ‘지역융합콘텐츠 청년창업 지원사업’이 지역 청년들에게 새로운 희망이 될 수 있을지 지역사회가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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