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영남대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대한민국 힐링콘서트'가 열렸다.
[잡포스트] 김예지 기자 =(주)프린스엔터테인먼트(유석종 회장, 유지안 대표)가 주최, 주관을 맡아 진행된 이날 콘서트는 우리나라 대중가요의 신구세대를 대표하는 가수들이 총출동한 화려한 라인업으로 가득 메운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국민 MC 조항조, 박규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공연은 1부, 2부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오후 2시에 열렸던 1부 공연에는 강진, 서지오, 레오, 김양, 이정용, 요요미, 양지원, 별사랑, 최연하, 정일모, 박상철, 정다연 등이 무대에 올랐다.
특히 우크라이나 출신 귀화가수 레오는 4인조 백댄서 등과 함께 열정적 무대를 선보여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오후 7시에 시작된 2부 공연에는 설운도, 나태주, 조정민, 신인선, 문연주, 조항조, 류지광, 금윤아, 문희옥, 윤지영, 마이진, 신현대, 지원이, 정다연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트로트 가수들이 화려한 무대에 올라 120분간의 공연을 펼쳤다.
유석종 회장은 "힐링콘서트’를 계기로 연예인 양성사업을 넘어 대한민국의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는 최고의 기업이 되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프린스엔터 유석종 회장은 “이번 대한민국 힐링콘서트 수익금 중 일부는 어려운 상황에 놓인 우리 이웃들과 함께 나눌 예정으로, 뜻 깊고 의미 있는 행사에 많은 후원 및 협찬을 해주셔서 큰 기쁨과 함께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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