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전진아 기자 = 1인 운영, 최소 인력 구성으로 고 인건비 시대에 주목받는 덮밥 프랜차이즈 ‘덮다’가 전국 40호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전국적인 덮밥 브랜드로 자리 잡은 ‘덮다’는 울진, 청주, 평택, 강원 등 전국 다양한 지역에서 오픈 예정 매장만 6곳으로 연내 50호점을 가시권에 두고 가맹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덮다 관계자는 “수많은 테스트를 통해 고객들 선호도 높은 핵심 메뉴만으로 구성하여 인건비용, 식자재 비용에 대한 실질적인 가맹 점주의 부담을 줄였다”며 “확실히 힘을 실어야 할 부분에만 집중하니 10평대의 소형 배달매장에서도 매출이 안정적이었고, 이에 매력을 느끼고 업종 변경 창업을 희망하는 문의가 폭발적이다”라고 말했다.

올해 신 메뉴 출시로 가맹점 매출 150% 향상을 이루며 메뉴 개발 능력을 증명한 ‘덮다’는 기존 매장 한정 샵인샵 브랜드 ‘덮떡’ 런칭도 앞두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덮다 매장의 매출을 더 극대화하기 위한 샵인샵 브랜드 런칭을 앞두고 있다”며 “기존 조리 동선에 최적화된 조리 방식으로 4분이면 완성되는 손쉬운 레시피를 개발하여 덮다를 운영하면서도 부담 없이 매출을 더욱 올릴 수 있는 구조를 만들었다”고 전했다.

한편 덮다는 선착순 50호점에 한하여 가맹비, 교육비, 보증금 등에 창업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전진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