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진형 기자 =트로트 가수 강소리가 가요무대에 출격했다. 오는 19일 밤 KBS 가요무대에서 1778회 '나의 애창곡'편에 출연한다.

강소리는 1953년 장세정이 발표한 ‘샌프란시스코’를 특유의 간드러지는 보이스로 무대를 꾸민다.

이번 무대는 반짝이는 레드컬러의 강렬한 원피스와 살짝 드러난 불륨감이 포인트라는 강소리는 시청자분들께 노래뿐만 아니라 보시는 즐거움도 드리기 위해 무대의상에도 신경을 많이 쓴다며 이번 방송에 기대감을 품게 했다.

‘나의 애창곡’ 특집으로 꾸며진 오늘 ‘가요무대’에는 강소리을 비롯해 설운도,정수라,박구윤,홍주,삼총사,조명섭,안다미,김혜연,윙크,채윤,신수아,김정연,김민건,김성환 등이 출연한다

한편, '트롯신이 떳다' 등의 방송경연 프로그램과 전통적 가요프로그램 등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던 강소리는 최근 조영구와 함께 TV음악프로그램 '가요세상'에 MC로 활약중이며, TBN한국교통방송 '박철의 방방곡곡' 고정게스트로 활동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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