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즈라이브 키트앨범 2023 CES 참가.. "글로벌 패러다임 만들 것"
뮤즈라이브 키트앨범 2023 CES 참가.. "글로벌 패러다임 만들 것"
  • 김민수 기자
  • 승인 2022.12.20 15: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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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김민수 기자 = ㈜뮤즈라이브(대표 석철)가 자체 개발한 새로운 피지컬 음반 매체 키트(KiT)를 적용한 ‘키트앨범(KiT Album)’을 통해 새로운 글로벌 패러다임을 만들어 가고 있다.

최근 국내의 많은 벤처 기업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글로벌 진출을 꾀하고 있다.

최근 몇 년간 전 세계적으로 유행한 코로나19 이후 또 다른 바이러스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며 나노기술 기반 메디컬 소재와 의료제품을 제조하는 ‘소프엔티’와 같은 회사가 있는 한편, 폭발적으로 커진 콘텐츠 시장에서 독자적인 기술을 선보이는 벤처도 존재한다.

그 중 대표적인 벤처가 ‘키트앨범’을 제조하는 ㈜뮤즈라이브다.

이미지_키트베러 공식 홈페이지
이미지_키트베러 공식 홈페이지

최근 K-Pop이 글로벌 음반 시장을 주도하는 가운데, 키트앨범은 독자적인 IT 기술을 통해 스마트 기기에 최적화된 실물 음반 포맷으로 전 세계 211개 국에서이용되고 있다.

키트앨범은 이용자의 70%가 해외 이용자인 만큼 성장하는 K-Pop 음반 판매에 큰 공헌을 하고 있다.

이에 뮤즈라이브는 키트베러(KiTbetter)라는 새로운 브랜드 네임과 함께 글로벌 시장으로의 도약에 힘쓰고 있다.

이미 해외 시장에서 키트앨범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음과 동시에 소비되고 있는 만큼 현지 아티스트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공격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을 시작한 것이다.

뮤즈라이브의 키트베러는 스눕독(Snoop Dogg)과 제이슨 므라즈(Jason Mraz),위저(WEEZER)와 같은 대표적인 글로벌 팝 스타들의 히트 앨범을 키트앨범으로 출시하며 현지화는 물론,한국의 IT 기술의 저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해당 아티스트들은 미국은 물론,한국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이들의 콘텐츠와 한국 독자 IT 기술의 만남은 많은 관계자들을 포함한 리스너들에게 호평 받고 있다.

사진_CES 공식 홈페이지
사진 출처_CES 공식 홈페이지

나아가 뮤즈라이브 관계자는 "오는 2023년 1월,미국 라스베거스에서 진행되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인 ‘CES(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 2023’에도 참가하여 단독 부스 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축소된 형태로 개최되었던 지난해 ‘CES 2022’와 달리 전 세계 170여국에서 2천 800여개의 기업이 참가하는 만큼 새로운 형태의 피지컬 음반인 키트(KiT)에 많은 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 산하의 ‘창업 진흥원’이 제공하는 Pitching 무대에서 글로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프리젠테이션 역시 진행할 예정으로, 글로벌 콘텐츠 시장 선점할 새로운 매체로써 향한 공격적인 행보를 취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뮤즈라이브 관계자는 "지난 2022 SXSW에 참가하며 음악, 영화 등 콘텐츠 산업 관계자로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키트앨범은 이미 제작이 진행 중인 스눕독, 제이슨 므라즈, 위저와 같은 Top 아티스트들의 앨범 출시를 시작으로 더욱 다양한 현지 아티스트들의 음반을 키트(KiT)로 선보일 예정"이라면서 "중국과 일본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파급력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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