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예지 기자 = 지난 19일 오후 서울 논현동 엘리에나 호텔에서 '제42회 황금촬영상'이 개최 됐다.
영화 '증인'으로 정우성과 함께 황금촬영상 영화제에 참석한 김향기는 "'증인'은 즐겁게 촬영한 작품이다. 이한 감독님과 대화를 많이 나누며 찍었다. 덕분에 지우 캐릭터를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었다"고 전하며, 열심히 하겠다고 했다.
제42회 황금촬영상 영화제 시상식은 연예계 베테랑 김영심 대표가 총연출을 맡았으며, 1977년 제1회를 시작으로 금번에 42회를 맞이한 황금촬영상영화제는, 한국영화의 촬영기술 및 감독들의 예술성 향상을 도모하고 자축하는 자리이다.
이상원 원장의 시상으로 촬영감독 인기상을 수상을 한 김향기는 수상소감에 현재 출연 중인 '열여덟의 순간'을 언급하면서 "지금 '열여덟의 순간'을 찍고 있다. 많이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깜짝 홍보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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