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민수 기자 = 낭만과 사랑이 가득한 목소리, 솔로 아티스트 ‘고운’이 새 앨범 ‘Dear, Lovers’를 발매했다.
걸그룹 ‘베리굿’의 메인보컬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고운’의 새로운 싱글앨범 ‘Dear, Lovers’가 12월 6일 각종 음원 사이트에 발매되었다. 지난해 ‘City Lights’를 시작으로 ‘Weird (사랑해)’와 ‘On Your Christmas’ 등 자작곡을 발표함은 물론 드라마 3.5교시 OST에도 참여하며 독보적인 음색과 함께 바쁜 나날을 보낸 ‘고운’. 이번에 발매한 새 싱글 ‘Dear, Lovers’에서도 자신만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아냈다.
첫 번째 트랙인 ‘Hey Babe (Feat. 옐)’에는 추락으로 변하는 사랑에 대해 그 규칙을 깨고 싶다는 의미를 담아 과거를 추억하고 다시 돌아가고 싶어하는 화자의 마음을 담았다. 두 번째 트랙이자 타이틀곡인 ‘Night Flight’는 사랑하는 사람과 밤 비행기를 타고 비행을 즐기는 상황을 녹인 곡으로 실제 비행기에서 작곡해 현실감 있으면서도 동시에 누구나 꿈꾸는 밤 비행과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시간 등이 담겨 몽환적인 분위기로 느낄 수 있다.
특히 이번 싱글은 특별히 ‘키트베러’의 키트 프로듀서 서비스를 통해 키트앨범으로 발매되었다. ‘키트(KiT)’로 구동되는 해당 앨범에는 특별히 제작된 포토카드는 물론 미공개 곡인 ‘내 여름은 올해(This Summer)’가 수록되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스마트 앨범 ‘키트앨범’의 자체 커뮤니티 서비스는 물론 고화질 이미지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고운’의 키트앨범에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고운’은 팬미팅과 버스킹을 개최하며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