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세 고학찬 인생2막 가수 데뷔 콘서트 개최
75세 고학찬 인생2막 가수 데뷔 콘서트 개최
  • 김예지 기자
  • 승인 2022.12.25 11: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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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예술의전당 사장 고학찬이 75세 가수 데뷔 제2의 인생을 시작하다.

[잡포스트] 김예지 기자 = 크리스마스 이브 24일 오후6시 인사아트홀에서 열린 고학찬 콘서트에는 초대문체부장관을 지낸 이민섭 전 장관을 비롯하여 그를 사랑하고 좋아하는 팬들이 가득메운 가운데 독백 스토리로 노래와 어울려 이효빈 피아니스트의 반주에 맞춰 즐겁게 진행됐다.

신인가수 고학찬, 콘서트 진행하고 있는 모습 / 사진제공 잡포스트
신인가수 고학찬, 이효빈 피아니스와 콘서트 진행하고 있는 모습 / 사진제공 잡포스트

고학찬은 제주도 출신으로 어린시절에 미국유학을 다녀오고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 입학하여 노주현과 같이 수업하는 동문으로 졸업후 TBC방송국 PD로 입사를 했을 정도로 예능에 뛰어난 재능이 있었다고 본다.

성악가 우주호, 소프라노 이윤이 게스트 출연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잡포스트
성악가 우주호, 소프라노 이윤이 게스트 출연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잡포스트

예술의전당 사장을 6년이나 지낸 고학찬은 75세 신인가수라는 나이가 무색 할 정도로 패기와 열정이 넘쳐흘렀으며, 16곡의 노래가 흘러나올 때 마다 박수소리는 끊기지를 않았다. 고학찬은 관객들에게 마음으로 열심히 하겠다고 했다. 또한 현재 한국힙합문화협회 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는 만큼 조직에 큰힘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고학찬, 장광팔 만담 토크 하고 있는 모습 / 사진제공 잡포스트
고학찬, 장광팔 만담 토크 하고 있는 모습 / 사진제공 잡포스트

고학찬 콘서트를 빛내기 위해 초대된 게스트로는 소프라노 이윤이, 성악가 우주호, 장소팔 선생님 아들 장광팔의 만담으로 콘서트는 더욱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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