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전진아 기자 =프랜차이즈 홍희통닭이 치킨전문점 창업 가맹점의 매출 증가를 목표로 메뉴 개발에 박차를 가해 최신 트렌드를 겨냥한 신메뉴를 추가 론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홍희통닭은 시그니처 메뉴인 ‘홍희쌀통닭’, ‘홍희고추쏘핫’, ‘홍희마늘양념’, ‘홍희파닭양념’ 등을 출시했다. 또 모든 메뉴를 먹기 편한 순살치킨으로도 내놓았다.
다양한 안주 메뉴도 출시했다. 요즘 같은 겨울에 즐기기 좋은 ‘해물짬뽕탕’, ‘해물누룽지탕’ 같은 따끈한 국물 메뉴와 바삭한 식감이 살아 있는 ‘왕새우튀김’, ‘닭똥집튀김’ 등 튀김 메뉴를 선보였다. 매운 안주를 찾는 소비자를 위해 ‘무뼈닭발’, ‘국물닭발’, ‘오돌뼈’ 같은 매콤한 안주 메뉴도 출시한 바 있다. 최신 외식업계 트렌드를 분석하고 소비자에게 높은 만족감을 줄 수 있는 메뉴를 더 많이 연구개발하고 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홍희통닭은 자사 치킨집 가맹점이 고객의 다양한 입맛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다채로운 메뉴를 개발하고 있다. 더 나아가 가맹점이 해당 상권 소비자의 니즈에 알맞은 메뉴를 판매할 수 있도록 메뉴를 자율적으로 구성할 수 있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대표 메뉴인 쌀치킨을 통해 높은 마진을 얻을 수 있도록 8호닭을 7호닭보다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는 것도 특징이다.
홍희통닭 관계자는 “외식업계 성공 키워드는 ‘맛’, ‘양’, ‘가격’이다. 차별화된 다양한 메뉴로 맛을 충족시키고, 식자재를 저렴한 가격에 공급해 ‘양’과 ‘가격’을 충족시키면 가맹점이 안정적인 매출로 운영을 지속할 수 있다. 자사가 메뉴를 개발하고 식자재를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