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민수 기자 = 오케이몰(대표 장석덕)이 국제구호개발 NGO인 (사)월드쉐어에 4억 4천만 원 상당의 의류를 기부했다고 오늘(28일) 밝혔다.
오케이몰은 지난 2017년부터 월드쉐어와의 인연을 시작으로 의류 기부를 통한 나눔을 실천해왔으며, 그간 오케이몰의 기부 물품들은 몽골과 키르기스스탄 등 다양한 국가에 전해졌다.
특히 올 연초, 26억 원 상당의 의류 및 잡화 물품을 기부, 연말에 추가 의류 기부를 진행해 올 한해 총 약 30억 원 상당의 의류를 기부하며 사회 공헌을 강화했다.
오케이몰에서 기부한 물품들은 월드쉐어 해외지부를 통해 빈곤 지역 아동들에게 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오케이몰 총괄기획팀 파트장은 "전 세계적 물가 폭등으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올해 초에 이어 연말까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올 한 해 시작과 마무리를 기쁘고 뜻깊게 하는 느낌이다. 대한민국 1등 명품 이커머스로서 앞으로 더 많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월드쉐어 하복래 상임이사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는 오케이몰에 감사드린다. 오케이몰 덕분에 깨끗하고 질 좋은 새 옷을 선물 받고 기뻐하는 해외 아동들의 모습을 보며 항상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한편, 오케이몰은 직매입 방식으로 유통 마진을 줄여 패션 명품을 유통 공급하는 국내 대표 이커머스 기업으로 꾸준한 CSR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 CSR·ESG 경영 대상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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