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행복이음 핵심요원 활동 평가 '기관 부문 최우수상, 개인부문 우수상' 수상
강북구, 행복이음 핵심요원 활동 평가 '기관 부문 최우수상, 개인부문 우수상' 수상
  • 김민수 기자
  • 승인 2022.12.28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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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북구
     ▲ 강북구

[잡포스트] 김민수 기자 =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보건복지부가 전 지차체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행복이음 핵심요원 활동평가에서 기관부문 ‘최우수상’, 개인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며 2관왕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행복이음은 각종 사회복지 급여 및 서비스 지원 대상자의 자격과 이력 등을 통합 관리하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이다. 효율적인 복지대상자 선정과 사후관리를 위해 전 지자체에서 공통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사회복지제도를 활성화하며 복지공무원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서 매년 행복이음 핵심요원 활동 우수자 및 기관을 발굴하고 있다.

전 지자체를 대상으로 시행된 이번 평가에서 강북구는 차세대 행복이음시스템을 개통하기 전부터 자체교육을 실시했다는 점, 지자체합동평가(수급자 사후관리 분야) 세부기준 교육을 실시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했다는 점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더해 개인 분야에선 신규 및 동료직원들에게 멘토 역할을 수행한 복지정책과 정유경 주무관(여, 만 40세)이 우수 핵심요원으로 선정됐다. 정 주무관은 지난 7월 ‘제6기 행복이음 핵심요원 활동 독려를 위한 이벤트’에서도 개인 실적이 높은 우수핵심 요원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를 위해 노력한 복지공무원들이 이 상의 주인공”이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에게 더 나은 복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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